건강관리
감기 걸렸을 때 먹는 목감기에 좋은 차는?
감기가 갈렸는데 커피를 마셔도 될까요?
차가 좋울 것 같은데 무슨 차가 좋을까요?
그리고 하루에 몇잔 이상은 먹지말아야 한다는 제한시항이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목감기가 걸리면 삼킬 때마다 통증이 있어 많이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요,
목감기에는 자극이 적고 수분 보충에 도움이 되는 차 종류가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도라지차, 생강차, 꿀차, 유자차 등이 많이 활용되는데, 도라지와 생강은 목 점막 자극 완화와 따뜻한 느낌을 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유자차나 시판 꿀차는 당함량이 많은 경유가 많아 너무 진하게 여러잔 마시는 것은 조절이 필요합니다. 카페인이 거의 없는 루이보스차나 보리차도 수분 보충용으로 좋은 선택입니다.
커피는 목이 심하게 건조하거나 열감이 있는 경우에는 카페인이 수분 균형과 수면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줄이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공복 상태에서 진한 커피를 마시면 목 자극과 속 불편함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감기 회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과 수분이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더라도 평소보다 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차 섭취량은 특정 차를 과하게 진하게 마시는 것보다 하루 전체 수분 섭취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목감기에는 따뜻한 무카페인 차와 충분한 수분 섭취가 가장 중요하며, 커피는 증상이 심할수록 양을 줄이는 방향으로 조절하셔서 회복에 도움되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영양적인 관점에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커피의 섭취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의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몸속 수분을 빼앗는데, 감기 회복에는 점막이 촉촉해야 하므로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감기약에 포함된 성분과 카페인이 만나면 심박수가 급격히 올라가거나 불면증을 유발해 휴식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생강차: '진저롤' 성분이 염증을 가라앉히고 몸의 온도를 높여 면역력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모과차: 사과산과 비타민 C가 풍부해 목의 통증을 완화하고 가래를 삭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꿀배차: 배의 '루테올린' 성분이 기관지 염증을 조절하며, 꿀은 목 점막에 코팅막을 형성해 기침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감기로 인해 목이 많이 불편하시겠습니다.
감기에 걸리셨을 때 커피를 드시는 것은 되도록 피해주셔야 합니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서 체내의 수분을 배출시키고, 이로 인해서 인후두 점막이 건조해져서 목의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답니다. 그리고 성인기준 1일 카페인 권장 섭취량은 400mg 이하이지만 감기약(에페드린 성분)을 복용중이시면, 카페인 과다로 인한 심계항진이나 수면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커피보다는 따뜻한 차를 통해서 수분을 보충해 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목감기 증상 완화에 좋은 대표적인 차로는 도라지차, 모과차, 생강차를 추천드립니다. 도라지에 있는 사포닌 성분은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촉진해서 가래를 삭이고 목으 통증을 가라앉히는데 좋은 효과가 있답니다. 모과차는 비타민C와 유기산이 많아 면역력 증진과 피로 해소에 좋고, 생강차의 진저롤 성분은 강한 항염작용을 하고 체온을 높여주어서 오한을 동반한 감기에 유익하답니다.
이런 차를 드실 때도 종류에 따라서 하루 섭취량에 대한 제한사항이 존재합니다. 약재나 뿌리를 순수하게 우려낸 도라지차, 생강차는 하루 3~4잔(약 600~800ml)정도 편하게 섭취를 하셔도 무방하겠습니다. 그에 반해 시중에서 흔하게 섭취를 하는 모과차나 유자차처럼 과일 청 형태로 된 차는 다량의 당분이 포함되어 있다보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성인 1일 당 섭취량은 50g 이하이며, 달콤하게 타낸 과일차 1잔에는 평균 15~20g 가량의 당이 들어있답니다.
당이 함유된 차는 하루 1잔 이내로 제한해서 혈당 상승을 방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외의 필요 수분은 하루 체중 x 30~33ml 범주로 미지근한 맹물로 충분히 보충해 주시는 것이 목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감기 바이러스를 배출할 수 있는 이상적인 방법이 되겠습니다.
도라지차, 모과차, 생강차, 유자차를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