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너무 힘들어요. 엄마는 저를 이해해주지를 않는데

제목 그대로에요. 요즘 너무 힘듭니다. 반배정도 망해서 전에는 7~8명 정도 있던 상황에서 갑자기 2명 밖에 없으니 (저 포함) 적응도 안 되고요. 그래서 평소에도 전보다 폰을 많이 봅니다

밤에 제가 폰을 보면서 자는데요. 이게 제 하루 중에 제일 행복하고 밝기도 최대한으로 낮추고 블루라이트 차단까지 해가면서 보는데 또 영상도 자세하게 막 보는 게 아니라 그냥 틀어놓고 흘겨보듯이 보거나 천징보다 들으며 잡니다. 영상도 막 자극적인 게 아니라 그 오리 보는 게임.. 같은 거 틀어두고 자요

이게 그렇게 안 좋은 건가요? 엄마가 이걸로 완전 흥분하셔서 말씀하길래 저도 순간 짜증이 나서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금 많이 힘들게 느껴지시는군요. 반배정으로 친구 수가 줄어든 것도 적응하기 쉽지 않고, 엄마와의 대화가 잘 맞지 않으면 더 외롭고 답답할 수 있습니다. 밤에 폰을 켜두고 영상을 틀어놓는 건 스스로 안정감을 찾는 방식일 수 있어요. 꼭 자극적인 콘텐츠가 아니고, 밝기나 블루라이트도 조절한다면 큰 해가 되는 습관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는 있으니, 혹시 피곤함이 심하다면 음악이나 오디오북처럼 눈을 덜 쓰는 방법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엄마와의 갈등보다 지금 내가 왜 이런 방식으로 편안함을 찾는지 이해하는 거예요. 스스로를 너무 탓하지 말고, 작은 방식이라도 마음이 편해지는 루틴을 지켜나가는 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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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반 배정도 생각대로 안되서 힘드시고

    적응이 안되어 큰 일이네요.

    이런 부분을 엄마가 신경 써 주시면 좋은데 그렇지 않아서 힘드시겠어요.

    그런데 핸드폰 켜놓고 잠드는 것은

    정말 안좋은 습관입니다.

    블루라이트도 문제지만 뇌가 핸드폰의 영향을 받아 깊게 잠들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깊게 잠들지 못해 그 다음 날은 피곤하고 컨디션이 안좋아지고

    그런 악순환이 계속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엄마가 화내시는 것이고요.

    반배정으로 힘들어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나 핸드폰 보다 잠드는 것은

    엄마께 양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엄마가 조금만 포근히 감싸주셨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