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발톱 깎는 것 때문에 걱정인데요

강아지가, 발톱을 깎으려고 하면 아주 지몸이 부서지든 말든 온 힘을 다해서 도망칩니다. 강아지 다칠까 봐 힘으로 할 수도 없고. 어떤 노하우가 없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강아지의 발톱 관리 거부를 해결하려면 발 만지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단계별 둔감화 교육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발톱을 깎지 않고 발을 만진 뒤 즉시 간식을 주는 과정을 반복하여 발 접촉에 익숙해지게 만든 다음 발톱깎이를 몸에 대기만 하는 단계로 넘어가야 합니다. 강제로 붙잡는 행위는 공포심을 유발하여 저항을 키우므로 산책을 통해 발톱이 자연스럽게 마모되도록 유도하거나 바닥에 간식을 발라둔 매트를 활용하여 주의를 분산시킨 뒤 끝부분만 조금씩 자르는 방법이 효율적입니다. 발톱의 혈관을 건드려 통증을 느꼈던 경험이 트라우마가 될 수 있으니 단면을 갈아내는 전동 그라인더를 대안으로 고려하고 한 번에 모든 발톱을 깎기보다 하루에 한두 개씩 나누어 시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다겸 반려동물 훈련사입니다.

    요즘은 고양이 스크래처에서 아이디어가 착안된 강아지용 스크래처가 나오고있어서 그걸 이용하셔도 되구요.

    작은 소형견이면 공중에 매달아서 발톱을 자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해먹형 미용대라고도 불립니다.

    혹은 발톱깍기를 그냥 발톱에 닿게만 하고 칭찬을 해주면서 점진적으로 발톱을 깍아나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하나 자를때마다 큰 칭찬과 간식보상을 주셔야한다는것입니다.

    모쪼록 잘 트레이닝 하셔서 강아지가 하루빨리 발톱을 잘 자르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