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뽀얀굴뚝새243
구정 명절에 떡국을 끓여야 하는데, 사골육수 대신 생홍합을 육수로 사용하면 칼로리를 줄일 수 있는 대안이 되나요?
떡국을 먹기는 해야 하는데 떡 자체도 밀도가 높고 단순당이라서 걱정인데 육수까지 사골로 하면 칼로리가 높아질 거 같아서 아예 해물육수로 하려고 합니다. 요즘 홍합이 싱싱하던데 삶아서 육수내고 고명으로 홍합을 올리려고 합니다.
사골육수와 떡국이 뽀얗고 잘어울리기는 하지만 홍합을 육수내서 하면 깔끔하고 시원할 거 같은데 영양적인 면이나 카롤리 면에서 좀 나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사골 육수는 장시간 뼈를 우려내는 과정에서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아져 칼로리가 상승하기 쉬운 반면, 제철을 맞은 생홍합을 육수로 사용하면 지방 함량이 매우 낮아 전체 칼로리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홍합 특유의 타우린 성분이 간 해독과 혈관 건강을 돕고 감칠맛을 내는 핵산 성분이 풍부하여 사골의 묵직함 대신 깔끔하고 깊은 풍미를 더해주는 훌륭한 저칼로리 대안이 됩니다.
또한, 탄수화물 밀도가 높은 떡국떡은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잇는 식품군에 속하므로,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홍합을 고명으로 올리고 여기에 식이섬유가 많은 버섯이나 고깔양배추 같은 채소를 함께 넣어 끓이면 떡의 섭취량을 자연스럽게 줄이면서도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어 명절 식단 특유의 과도한 열량 섭취를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영리한 조리법이 될 것입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사골육수 대신에 제철 홍합을 사용하시어 떡국을 끓이는 것은 칼로리 섭취도 줄이면서 영양 균형을 맞추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사골육수는 소의 뼈를 장시간 고아내는 과정에 다량의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용출됩니다(이 정도의 식이로는 지질 수치에 무의미 하니 드셔도 됩니다) 홍합은 100g당 약 70kcal 내외로 열량은 낮고 지방 함량이 적습니다. 육수 제조시 사골 대비 전체 칼로리를 약 20~30% 이상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체중 관리가 필요하시면 권장되는 대안이 되겠습니다.
떡국떡은 정제된 탄수화물로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단점이 있답니다. 홍합에 많은 타우린은 간 해독을 도와주고 혈관 건강에도 이로우며, 양질의 단백질, 미네랄(셀레늄, 요오드)이 많아 탄수화물 위주 식단에 부족한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보충을 해줍니다. 홍합 특유의 감칠맛 성분인 '석신산'은 소금 간을 적게 해도 깊은 맛을 내니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데 유리하죠.
탄수화물 밀도가 염려되신다면 떡 양을 평소보다 30% 이상 줄여보시고, 삶은 홍합살, 대파, 김가루 고명을 풍성하게 올리셔서 포만감을 유지해보시는 것도 대안이 되겠습니다.
저의 답변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