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안하고있으면 불안하고 매일 밤새요

작업을 안 하면 불안하고 작업이 아니어도 뭐라도 해야 할 거 같아

몸은 지치고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싶고

극단적으로는 살기 싫어요

제 몸이 이상해지는 걸 알면서도 계속 작업을 하게 됩니다

작업하다 보면 몸이 붕 뜨는 느낌에 온몸이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고 제 시점에서 양쪽 테두리에 작게 하얀 불빛이 빠르게 반짝반짝하고 식욕도 떨어지고 의욕이 없어요.

방도 점점 어지르고 그렇다고 폐인은 아닌데 매일 밤새고 학교가면 친구들하고 전체적으로 다 잘 어울리고 나가서 놀고 여친도 만나는데 집만 들어오면 멍때리는 시간이 많아 지고 쓸데없는 생각이 너무 많아 집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현재 작업에 대한 의지와 흥미가 있어서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작업을 하지 않으면 나타나는 부정적인 증상들로 인해 반복된 밤샘과 무기력과 심리적 증상들이 나타나신다면 작업이라는 것 자체가 우울 혹은 불안과 관련된 심리적 증상을 보완하게 강화된 행동 중 하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어 신체적으로 무리가 가게 되면, 붕뜨거나 초점이 안맞고 반짝이는 것이 보이는 등의 내과적 증상들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죽음에 대한 생각이 발생한 것을 보면,

    정신건강의학과 내원하여 전문의와 정밀한 면담과 평가가 진행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