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에는 배우자와 아이들 걱정을 합니다.

매주 금요일에 아이들이 자고 나면 배우자와 함께 맥주 한잔 하면서 아이들 이야기를 하면 매번 우울하고 걱정으로 끝납니다. 기분좋게 마무리가 안되는데 이건 좋지 않은 현상이겠죠?ㅠ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매주 반복해서 걱정과 우울한 이야기로 끝난다면 두분 모두 지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반드시 나쁜 현상이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이들 걱정을 나누되 마지막 10분은 '이번 주 아이가 잘했던 점, 고마웠던 점'처럼 긍정적인 이야기로 마무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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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부만의 대화 시간을 마무리는

    늘 기분좋게 끝나는 것이 좋습니다.

    기분이 좋지 않게 마무리가 되지 않는다 라는 것은

    무언가의 불편함.고민.심란함이 크다 라는 것으로

    현재 기분.감정에 대한 부분의 해소가 덜함이 크겠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현재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하여 그 부분의 문제적 원인을 찾아 그 문제의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필요로 할 것 같구요.

    지금 현재 마음의 쉼이 필요로 한 것 같습니다.

    서로 배려.존중.마음이해.감정공감을 하면서 서로의 감정을 다독이며 생각을 긍정으로 전환하여

    더 나은 하루를 보내도록 노력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금요일밤에 남편분과 맥주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시는군요~

    한주 평일의 끝에 불금에, 이렇게 부부끼리 맥주한잔 하시면서

    이야기를 나누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가 좋으세요^^

    금요일 밤에 아이들이 잠든 다음에 배우자분과 맥주 한잔 하시면서

    이야기를 나누시는 것 자체가 부부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고

    끈끈하게 만드는 거 같아서 좋은 모습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술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시다 보니..

    당연히 아이들 이야기를 안 꺼낼수가 없을 거 같아요ㅠㅠ

    어느 가정집 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다 각자 어느정도는

    아이들에 대한 걱정들을 많이 하시는 거 같아요.

    매번 아이들 걱정으로 대화가 흐르고 마음이 무겁거나

    우울하게 끝난다면,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으실 거 같습니다.

    한번쯤 고민거리를 나누시는것도 좋지만

    때로는 그래도 일부러 고민거리를 접어두시고 나서..

    부부끼리 아이들이랑 지내면서 재밌었던 에피소드 들이나

    좋은 부분들을 이야기 나누시는게 어떨까요?ㅎㅎ

    분명 평소에 느끼지 못한, 아이들하고 있으면서 즐거운 부분과

    아이들한테 느끼는 고마운 부분과 장점이 있을거에요

    이런부분들은 남편분과 한번 자세히 나눠보시는것도 좋고

    아니면 부부끼리만의 주제로 부부 위주의 이야기를 나눠보시며

    그렇게 행복한 대화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물론 부모님이 아이를 너무나 사랑하고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너무 크다보니, 어쩔 수 없이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부족한 점이나

    고민거리가 대화의 중심에 올라오게 되는 것은 이해해요

    하지만 매주 나누실 필요는 없으며, 나누시더라도 짧게 하시고

    나머지 시간은 아이들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을 위주로

    나누어 보시면은 분명히 행복한 시간이 될 거에요~

    부모님이 편안하고 행복해야 아이들도 함께 행복합니다.

    다음주 금요일 밤에는 되도록이면 좋은 이야기들만 하셔서

    아이들한테도 긍정에너지가 간다면 더 좋을거 같아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한 주 동안 육아에 최선을 다하고 주말을 맞이하는 시점이기에 아이들에 대한 걱정이 깊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두분이 그만큼 아이들을 사랑하고 잘 키우고 싶어한다는 마음이 크기에 그런거죠.

    다만 알코올이 들어간 상태에서 육아 고민을 나누면 해결책보다는 우울 같은 감정이 쉽게 증폭되기도 합니다. 금요일 밤 맥주 타임에는 아이들 걱정을 조금만 하시고, 부부 서로에 대한 위로와 소소한 일상 이야기를 더 많이 채워보세요.

    금요일 밤만큼은 아이들의 부모이기 이전에 서로를 위해주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오롯이 두분만의 따뜻하고 행복한 휴식을 나누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꼭 좋지 않은 현상이라고 단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부모가 되면 아이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매주 대화가 걱정과 불안으로만 끝난다면 부부 모두에게 정서적인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맥주를 마시는 시간에는 아이들 걱정만 하기보단, 좋았던 일이나 긍정적인 이야기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걱정거리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것과 당장 해결할 수 없는 것으로 나눠 보면 도움이 됩니다.

    아이들 이야기를 하지 않는 시간을 일부러 하지 않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매번 우울과 걱정으로 자리가 마무리되는 패턴이라면 개선이 필요 할 거 같아요

    아마도 한주의 축적된 피로로 인해서 금요일 밤에는 감정조절능력이 떨어지고, 술이 들어 가면서 걱정과 불안에 더 쉽게 몰입이 되는 거 같네요.

    대화의 주제를 걱정 보다는 고마웠던 점, 아이들의 귀여운 행동을 이야기 해보세요.

    그리고 진지하고 무거운 육아 대화는 주말 낮으로 미뤄 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매주 금요일마나 배우자와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 것 자체는 좋다고 생각하지만 우울하고 걱정되게 끝나는 방식은 바꾸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서로 걱정만 하고 평가만하게 된다면 지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실 때 아이 걱정은 20분정도만 하자고 기준을 정하시고 답이 나오지 않았더라도 더이상 이야기를 하지 않고 끊은 뒤에 각자 생각해보고 다시 말하자 라고 중단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자체를 매우 좋은 부모의 모습입니다. 다만 매번 걱정과 문제점만 이야기하다 보면 부모도 지치고 ,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잘못된 점 찾기로 흐를 수 있습니다. 금요일 밤에는 고민을 나눈 뒤 마지막에는 "이번 주 아이가 잘한 점 3가지," "고마웠던 순간"도 함께 이야기해보세요. 부모가 아이를 긍정적을 바라보는 시간이 늘어나면 양육 스트레스도 줄고 가족 분위기에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