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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777
쟈니777

2차 3차 호흡이 되고있지 않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

맨날 엎드려 자고 오래 앉아 있어서 라운드숄더에 거북목이고 굽은등에 목이 경직되기 시작되더니 온몸으로 퍼져서 온몸이 다 뭉쳤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자 살이 찐 것도 아닌데 이유없이 배가 나왔습니다.

복식 호흡 중이며 말 그대로 2차 3차 호흡이 되지 않고 배만 볼록이는 1차 호흡만 하고 있습니다. (갈비뼈가 움직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1차 호흡에서 숨을 더 들이마시면 목 쪽이 엄청 땡기고 숨이 더 들어가지 않습니다.

2차 3차 호흡을 하기위해 어깨를 들썩이든 흉추 신전이 일어나든 해야하는데 그런것도 전혀 없습니다.

1. 이거 도대체 왜이런걸까요??? 온 몸이 뭉쳤는데 호흡근들도 다 뭉쳐버려서 그런걸까요??

2. 2차 3차 호흡이 안돼고 배만 볼록이는 1차호흡만 해대서 체형이 배가 앞으로 나와버린걸까요???

3. 먼저 굽은등을 해결하고 그 다음에 호흡을 교정하는 것이 맞을까요??

3.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무슨 운동부터 해야 하며 무슨 운동을 해야하나요???

1, 2, 3, 4번에 답해주시고 상세한 설명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자세히 꼭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의균 물리치료사입니다.

    잘못된 자세 및 습관으로 인해 목과 어깨 근육의 긴장이 유발되면 호흡이 제대로 될 수 없습니다. 뿐만아니라 호흡이 잘못되어도 흉곽의 확장 또한 잘 안될 수 있습니다. 굽은등의 교정이 가장 우선시 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굽은등을 펴기 위한 흉추의 움직임을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폼롤러를 이용해 등부부의 가벼운 마사지 및 대흉근 소흉근의 스트레칭등 무리가 되지 않는선에서 가볍게 움직임을 만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1. 호흡 기능이 다소 떨어질 때 나타날 수 있는 움직임 입니다.

    2. 흉곽의 확장이나 호흡근의 사용에 대한 기능이 떨어져 있을 수 있습니다.

    3. 체형 변화에 대한 접근도 중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4. 제생각에는 호흡에 집중을 하고계신것으로 보입니다. 호흡에 대한 피드백은 대면으로 시행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대면 상담을 해보시는 방법은 어떨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엎드려 자고 오래 앉아 있는 생활 습관은 목과 어깨 등 근육의 긴장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경직이 생길 수 있습니다. 2차3차 호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복부에 과도한 압력이 쌓이고 이로인해 배가 앞으로 나오게 됩니다. 굽은등과 거북목을 교정하는 것이 우선이고 이는 올바른 자세를 회복하고 호흡을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호흡 관련해서 질문을 많이 올리셨는데, 우선 체형에 대한 교정이 우선시 되야 하고 체형이 교정

    (일정한 중립에 놓은 이상적인 자세 정렬을 하는게 목적)이 된 후에 호흡근에 대한 훈련이랑 호흡

    훈련을 하시는게 맞습니다. 지금 내용만 보았을때는 등은 후만으로 되고 복부는 전만으로 된 그런

    체형으로 되어계실거같은데, 이럼 일단 골반이나 발목 도 틀어져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럼 발목 잡고 골반 잡고 등잡고 목 잡고.. 이런식으로 체형을 교정 한 후에 복식호흡이나 제대로된

    호흡 교육이 들어가야 합니다. 이런 체계적인 치료는 도수치료 혹은 교정치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1. 호흡근이 뭉쳤다기보단 과사용에 의한 근육의 패턴으로 보시면됩니다.

    1. 배가 나오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배만 볼록이는 호흡만 한다면 배가 나와보이는 체형으로 보일수있습니다.

    2. 현재로썬 체형, 호흡 교정의 순서라기보단 호흡 교정과 동시에 자세적인 교정을 같이하시길 바랍니다.

    1. 단순 바른자세를 원한다면 헬스, 요가, 필라테스, 명상 등 운동지도자에게 지도와 동시에 호흡을 신경쓰셔도 좋고, 통증이 있거나 정확한 자세 분석을 하고 치료를 한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도수치료, 운동치료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