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이나 필수품을 대량으로 묶음 구매할 때 유통기한과 보관 장소외에 따로 도 고려해야할 사항이 있을까요?? 가끔 엄청 싸게 나올때가 있어서요. 제가 생각못한 변수가 있나해서요.

식료품이나 필수품을 대량으로 묶음 구매할 때 유통기한과 보관 장소외에 따로 도 고려해야할 사항이 있을까요?? 가끔 엄청 싸게 나올때가 있어서요. 제가 생각못한 변수가 있나해서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식료품이나 생필품을 대량으로 묶음 구매하실 때 유통기한과 보관 장소 외에도 생각보다 고려해야할 숨은 변수들이 많답니다.

    1 ) 실제 소비 속도, 취향 변화 : 최우선으로 고려할 부분은 실제의 소비 속도와 취향의 변화랍니다. 저렴하더라도 막상 대량으로 사두면 질려서 먹지 않게 되거나, 다이어트같이 예상치 못한 식습관과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인해서 결국에는 버리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특히나 향신료나 원두, 기름 같은 식료품은 유통기한이 남아있더라도 개봉 후 시간이 지날수록 풍미는 떨어지고 산패가 진행되니 품질 저하를 겪게 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2 ) 숨은 비용 : 그리고 보이지 않는 숨은 비용을 계산을 해보셔야 합니다. 저렴하다고 샀으나 변질되어 버릴 때 발생하는 종량제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비용, 그리고 묶음 상품을 소분하고 밀폐하기 위해서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지퍼백이나 전용 보관 용기 비용까지 합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 있답니다. 생필품의 경우 휴지나 가루 세제는 상하지 않을 것 같으나, 베란다에 오래 보관하면 습기를 머금어서 눅눅해지거나 곰팡이가 생기고 향이 날아가는 본연의 기능을 상실하기도 합니다.

    3 ) 심리적인 요인 : 심리적인 요인(과소비 함저)도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변수랍니다. 집에 물건이 창고처럼 넉넉하게 쌓여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평소보다는 더욱 헤프게 사용하게 됩니다. 소량으로 샀을 때는 정량만 짜서 아껴 쓰던 샴푸나 식재료도, 대용량 앞에서는 씀씀이가 커져서 결국 장기적인 전체 소비량과 지출금액만 늘어나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합니다.

    엄청난 할인율에 혹하기보다, 가족이 3~6개월 이내에 질리지 않고 확실히 다 소비할 수 있는 품목인지, 소분에 들어가는 노농력과 시간은 아깝지 않은지 냉정하게 계산하고 구매를 결정하시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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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현재 고민하신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다만 보관 장소와 유통기한이 매우 중요합니다.

    식품의 표지에 "보관하는 방법"이 적혀져 있습니다.

    이 보관하는 방법에 따라서, 유통기한 실험이 진행됩니다.

    물론, 이 보관 방법을 따르지 않으면 유통기한이 깨집니다.

    즉, 유통기한이라는 것은 그 조건에 맞춰서 모든 것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온도가 달라진다거나, 봉지를 뜯거나 하면 유통기한이 더 짧아집니다.

    그래서, 대량으로 구매하셨다면 유통기한에 맞춰서 빠르게 소비하시고,

    보관방법에 따라서 반드시 보관해야합니다.

    그리고, 먹기 전에는 절대로 뜯으시면 안됩니다.

    만약에 고기, 생선 등을 구매하셨다면 냉동실에 넣어놔야합니다.

    그래야 또 보관이 오래갑니다.

    채소는 냉장고에 신문지 등으로 포장해서 넣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씻어서 넣으면 안되고 구매하신 그대로 넣으셔야합니다.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