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고 싶은데 잘 안빠지네요.

저녁때 운동도 하고 그러는데도 살이 거의 안빠지네요. 먹는게 많아서 그런지 저녁때도 운동후에 밥을 먹기는 하거든오. 저녁을 줄여야 되는지 고민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다이어트 성과가 잘 나지 않으셔서 고민이 많으실 듯 합니다. 정체되는 이유가 운동량 부족도 있겠지만, 평소 에너지 섭취와 소비의 불균형에서 기인하기도 합니다. 저녁 운동 후 식사를 하시면, 운동으로 소모한 칼로리보다 섭취하는 칼로리가 좀 더 높거나, 운동 후 높아진 인슐린 민감도로 인해 영양소가 체지방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을 수 있습니다.(정제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할 경우입니다. 예시로, 면, 빵, 밥, 과자, 디저트가 있습니다)

    확인해주실 부분은 보상 심리입니다. 격렬한 운동 후에는 인체가 에너지를 보충하려는 본능이 강해지니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을 먹게 되기 쉽습니다. 저녁식사는 굶기보다 식단 구성을 바꿔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탄수화물 비중을 줄여보시고, 고기, 생선, 계란, 두부같이 고단백 식품과 섬유질이 많은 채소 위주로 식사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단백질은 근육 합성을 돕고 기초대사랴을 유지하는데 중요해서, 채소는 낮은 칼로리로 포만감을 끌어올려 줍니다.

    식사 시간과 수면의 간격을 고려해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운동 후 식사가 너무 늦어지면 소화 기관이 쉬지를 못해서 수면의 질이 떨엊게 되고, 체지방 분해를 돕는 호르몬인 성장 호르몬 분비를 저해하게 됩니다. 가능하시면 운동 강도를 조절해서 운동 전 가벼운 식사를 하시어, 운동 후에는 단백질 쉐이크나 달걀 2~3개 정도로 가볍게 마무리 하시는 것이 대사 효율을 높이는데 유리하겠습니다.

    활동량 대비 총 칼로리도 계산해 보시길 바랄게요.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게 결국에 칼로리 적자 상태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증거중에 하나입니다. 저녁 식사량을 현재의 70% 수준으로 줄여보시고, 낮 시간에 영양 섭취를 충분히 해주시어, 저녁의 폭식을 방지해주는 영양소 재배치가 필요합니다. 아침 0.5, 점심 1.5, 저녁 1 정도의 비중을 둬 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