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혼자서 하는데 익숙하여 친구들과 협동을 잘 모릅니다

이번에 첫째아이가 주말에 인성캠프에 다녀왔는데 담당선생님과 통화를 해보니 아이가 혼자하는것이 익숙하고 협동하는것을 잘 모른다고 합니다. 이런건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혼자 하는 데 익숙한 아이에게 갑자기 '친구들과 잘 협동해'라고 하기보다 작은 공동활동부터 경험하게 해주세요. 보드게임, 요리, 레고 만들기처럼 역할을 나눠 함께 완성하는 놀이가 좋습니다. '누가 맞나'보다 서로 의견을 듣고 양보하거나 도움을 주었을때 구체적으로 칭찬해주면 협동의 즐거움을 배울수 있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166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가정내에서 혼자서 방을 치우게 하기 보다는 가족이 함께 역할을 나누어서 해보세요.

    경쟁을 하는 게임 보다는 협동하여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이나 활동을 많이 해봅니다.

    예를 들면 500피스 퍼즐게임이나 도미노 게임, 방탈출 게임 같은 것이 협동을 많이 느낄 수 있는 게임 입니다.

    항상 옷을 고르거나, 메뉴를 고를때 선택지를 주고 조율을 하는 연습을 많이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혼자 해결하는 방식에 익숙해서 함께 하는 기술을 충분히 연습하지 못했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집에서 도와 주실 때는 일부로 혼자서는 하기 어려운 미션을 주셔서 도와 달라고 하게끔 한 뒤 함께 하면 더 쉽게 끝낼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시면 좋습니다.

    저녁을 준비하시면서 "수저 놓자" 보다는 "형이랑 상의 해서 수저놓고, 물 놓고, 반찬 좀 옮겨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서로 본인이 어떤걸 할지 정해서 함께 하는 방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혼자 하는데 익숙한 아이는 협동 경험이 부족해서 방법을 모를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함께 요리하기, 보드게임, 가족역할 나누기 처럼 자연스럽게 협력할 기회를 만들어 주세요. "같이 해 " 라고만 하기보다 차례 기다리기, 의견묻기, 역할 나누기처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게 좋습니다 .처음에는 둘이 하는 활동부터 시작해 성공 경험을 쌓고, 결과보다 함께 해결한 과정을 칭찬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첫째 아이가 인성캠프에 다녀오고 나서 선생님 한테

    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셨나 보네요~

    음.. 가정안에서는 아이가 혼자서도 잘해내는 첫째 아이였는데

    캠프 선생님 이야기를 듣고나면은 부모님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마음이 쓰이셨을 것 같아서 이해가 돼요

    사실 제가 볼때는 이건 아이한테 문제가 있다고 단정짓기 보다는

    아이의 성향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런 행동들이 나와서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을 하신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아이의 성향이 혼자서 잘해내는 자립심이 워낙 있기도 하고

    또 공동체 생활을 낯설어하는 성향이 있을 수 있어서

    성향차이로 그런 모습들이 나타난 거 같습니다.


    아이의 성향을 존중을 해야하는 부분이기는 하지만

    밖에 나가면 단체활동이 아무래도 중요한 부분이니

    집안에서 라도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것들을 유도해 주시면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예를 들면 가정안에서 아이에게 무언가를 혼자 하라고 하기보다

    역할을 나누어서 가족이 함꼐하는 경험을 하게하는 겁니다.

    예를들면은 식사준비를 할때 엄마는는 재료를 손질할 테니

    아이한테는 수저를 놓아달라고 시켜보시던지

    이렇게 가족이 함꼐하는 행동들을 시켜보시는 거지요~

    비상 물품을 함께 점검할 때도 부모가 목록을 부르고

    아이가 물건을 챙기는 식으로 힘을 모으는 경험을

    자주 쌓아주시면 훨씬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상황에 따라서 필요할때는 남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꼭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도 함꼐 알려주세요

    혼자 해내려는 마음이 강한 아이들은 남에게 도와달라고 말하는 것도

    꺼려하거나 때로는 그런것들이 어색해할 수 있어요.

    아무쪼록 집안에서 부터 아이가 가족들이랑 함께하는

    협동심을 많이 길러주시면은, 아이가 바깥에 나가서도 자연스럽게

    잘 협동을 하는 아이로 바뀔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가정 안에서 소소한 역할을 분담해 주시고 협동을 경험하게 해주세요. 요리/ 청소/ 정리 와 같은 집안일을 함께 해보는 미션으로 만들어, 혼자 하는것보다 힘을 합쳤을 때 더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경험을 쌓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 잘해낸 결과물을 칭찬하기보다는 [서로 힘을 합쳐서 완성했구나]처럼 협동을 한 과정 자체를 인정하고 격려해 주세요.

    순서를 지키고 팀을 이루어 목표를 달성하는 보드게임이나 팀으로 경쟁하는 신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양보/ 소통/ 협동의 규칙을 익힐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