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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집게벌레191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를 보호하는 원리를 화학적 흡수와 물리적 반사로 나누어 설명해 주세요.
우리가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데,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를 보호하는 원리를 화학적 흡수와 물리적 반사로 나누어 설명해 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를 보호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화학적 흡수이고, 두 번째는 물리적 반사입니다.
화학적 흡수 방식은 자외선 차단제 속의 유기 화합물이 자외선 에너지를 흡수하여 이를 열 에너지로 변환하는 원리입니다. 즉, 피부에 도달하려는 자외선을 차단제가 먼저 받아들여 무해한 형태로 바꿔버리는 것입니다. 이 방식은 발림성이 좋고 피부에 투명하게 흡수되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사용감을 주지만, 특정 성분은 피부 자극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반면 물리적 반사 방식은 이산화티타늄이나 산화아연 같은 무기 성분이 피부 표면에 얇은 막을 형성하여 자외선을 물리적으로 튕겨내거나 산란시키는 원리입니다. 마치 거울이 빛을 반사하는 것처럼 자외선이 피부에 닿지 못하게 막아주는 것이죠. 이 방식은 피부 자극이 적어 민감성 피부에도 적합하지만, 바르면 피부가 하얗게 보이는 백탁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결국 자외선 차단제는 화학적 흡수와 물리적 반사라는 두 가지 원리를 통해 피부를 보호하며, 최근에는 두 방식을 혼합하여 장점을 극대화한 제품들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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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바르는 자외선 차단제가 피부를 보호하는 원리는, 말씀해주신 것처럼 화학적 흡수 방식과 물리적 반사 방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때 두 방식 모두 최종적으로는 피부 세포의 DNA 손상과 단백질 변성을 유발하는 자외선의 에너지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우선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자외선 A, 자외선 B 등으로 나뉘는데, 자외선 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광노화와 세포 손상을 유도하고, 자외선 B는 표피에서 직접적인 화상과 DNA 변이를 일으키는 특징이 있습니다.
화학적 흡수 방식은 유기 자외선 차단제라고도 불리는데요, 이 방식은 특정 유기 분자가 자외선을 흡수한 뒤 그 에너지를 열이나 낮은 에너지의 형태로 방출하는 원리를 이용합니다. 이러한 물질들은 일반적으로 방향족 고리 구조와 공명을 가진 화합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자외선 영역의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 광자가 이 분자에 흡수되면 전자가 높은 에너지 상태로 들떴다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다시 에너지가 낮은 바닥 상태로 전이하면서 열의 형태로 에너지를 방출합니다. 이 과정에서 자외선의 고에너지가 무해한 열로 전환되므로, 피부 내부로 전달되는 자외선 에너지가 크게 감소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물리적 반사 방식은 무기 자외선 차단제라고도 하는데요, 이는 자외선을 흡수하기보다는 피부 표면에서 반사하거나 산란시켜 외부로 튕겨내는 방식입니다. 이들은 비교적 큰 입자 크기와 높은 굴절률을 가지고 있어 자외선을 다양한 방향으로 흩어지게 만드는데요 이 과정은 마치 거울처럼 완전히 반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입자 표면에서 빛이 여러 방향으로 퍼지는 산란 효과도 포함됩니다. 즉 자외선이 피부에 도달하기 전에 상당 부분이 외부로 되돌아가거나 방향을 잃게 되어 피부 침투를 감소시키는 방식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철 박사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2가지로 이산화티탄과 같은 무기자차와 유기합성물인 유기자차로 나눕니다.
무기자차는 쉽게 말해 돌가루로 잘펴바르면 자외선이 피부에 닿지않고 돌가루에 반사가 됩니다.
유기자차는 빛을 흡수할수 있어 반사하는 무기자차와 다르게 자외선을 흡수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