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 섭취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요즘 남편이 당뇨 전단계라 걱정이예요

군것질을 워낙 좋아하는데 요즘엔 줄이고는 있는데

평소 무심코 먹는 음식에 당 조심 해야 할것들이 뭐가 잏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남편분의 당뇨 전단계 진단으로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지금부터 식습관을 교정하신다면 충분히 건강을 되돌릴 수 있어서너무 염려 마시길 바랍니다. 군것질을 줄이는 노력이 좋은 방향이나, 진짜 복평은 평소 건강하다고 생각했거나, 단맛이 강하지 않아 무심코 먹는 일상식 속 숨은 당류랍니다.

    1) 주의를 할 부분은 양념, 소스류입니다. 케첩, 돈가스 소스, 샐러드드레싱은 물론이고 한식 조리에 자주 쓰이는 물엿, 매실청도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주범입니다.

    2) 건강식으로 오해하기 쉬운 시판 과일주스, 가공 요거트, 두유에도 맛을 내기 위해 정제당이나 액상과당이 다량 첨가가 되어있습니다.

    3) 의외로 짠맛에 가려진 쥐포, 육포같은 마른 안주, 어묵, 찌개류, 시리얼 역시 제조과정에 있어서 생각보다 많은 양의 설탕이 들어가게 됩니다.

    4) 흰 식빵, 제과, 디저트, 떡, 믹스커피처럼 흡수가 빠른 정제탄수화물도 몸속에서 즉각적인 당으로 전환이 되니 경계를 해주셔야 합니다.

    되도록 가공식품을 고르실 경우 뒷면의 영양성분표에서 당류 함량을 꼭 확인해주시어, 입이 심심할 때는 정제 탄수화물 대신 볶은 견과류, 삶은 달걀, 방울토마토같은 자연식품으로 대체하시는 식단 관리를 추천드립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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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남편분의 당뇨 전단계 관리를 위해 평소 무심코 먹는 음식 속 당분을 줄이려면, 혈당을 폭발적으로 올리는 믹스커피, 과일주스, 탄산음료 등의 액상과당을 물이나 탄산수로 가장 먼저 대체해야 합니다.

    요리할 때 건강에 좋을 것이라 착각하기 쉬운 물엿, 꿀, 매실청, 시판 소스류에는 숨은 당분이 가득하므로 조리 시 설탕 대신 알룰로스나 스테비아 같은 대체당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말린 과일이나 과일즙은 당도가 압축되어 혈당에 치명적이므로 피하고, 과일이 드시고 싶을 때는 식이섬유가 살아있는 신선한 생과일을 소량만 깎아서 직접 씹어 먹는 형태로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입에는 달지 않아도 몸속에서 순식간에 당분으로 변하는 흰쌀밥, 떡, 빵, 면 같은 흰색 정제 탄수화물을 식탁에서 멀리하고, 대신 현미밥이나 잡곡밥, 통밀빵 같은 거친 통곡물로 바꾸어 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간식이나 가공식품을 구매할 때는 '무설탕'이나 '건강식'이라는 앞면 광고 문구에 속지 말고, 반드시 제품 뒷면의 영양성분표를 열어 '당류(g)' 함량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고르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