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에 간수치 낮추는 방법 있나요?
지난주 금요일 GOT / GPT 45 / 58 (정상범위 40이하)
이번주 월요일 GOT / GPT 37 / 62
수술을 앞두고 있어서 그 전에 간수치가 정상 범위로 들어와야 한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어제 저녁에 받았던지라, 어제 점심까지 영양제 과복용 상태였구요,
(일요일 : 렛잇비프로정 2알 / 월요일 : D3 5000IU 2알, ZINC 50mg 2알, Boron 3mg 2알, 엽산 1000mcg 3알, 코큐텐 2알)
GPT 62에서 40이하로 낮추기 위해서 어떤걸 해야할까요?
이번주내로 재 검사해서 40이하로 들어와야 차주에 수술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수술 못하면, 8월까지 기다려야하는 상황입니다.
도움좀 부탁 드려요...
1. 우선 영양제를 잠시 멈추려 합니다.
2. 점심은 굶고 저녁에 검사하는게 나을까요?
3. 최대한 쉴수있을때 쉬려는데 회사다니고 있어서 쉽진 않네요. 검사전에 20-30분 취침하면 좀 나을까요?
4. 우루사나 밀크씨슬 먹으면 도움이 되나요? 간에 무리를 주려나요?
1. 좋은 생각입니다.
2. 크게 상관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3.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영향이 클 것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4. 큰 도움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1. 좋은 생각입니다
2. 시간은 크게 상관 없습니다.
3.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겠습니다.
4. 우루사를 드시면 간수치를 정상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수술 전 간수치를 정상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단기간에 정상 범위로 낮추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우선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과도한 영양제 섭취는 간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영양제 복용은 잠시 중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와 상의 후 필요한 영양제만 적정량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검사 당일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간기능 수치에 미치는 영향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검사 시간과 식사 시간을 조절하는 것보다는 전반적인 식습관 개선에 초점을 맞추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충분한 휴식은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한 범위 내에서 휴식을 취하시되, 짧은 낮잠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검사 직전의 수면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우루사와 밀크씨슬은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약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이 있는 편입니다. 의사와 상의 없이 자가 투약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처방 받은 약물과 상호작용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담당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간기능 수치의 변동 폭, 원인, 수술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실 수 있도록 의료진과 긴밀히 소통하시기 바랍니다. 필요 시 수술 일정을 조정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건강이 최우선이므로 무리한 조치보다는 의사의 지도에 따라 안전하게 관리하시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충분한 휴식, 절주, 균형잡힌 식단 등 전반적인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간 건강을 되찾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건강이 회복되시길 바라며, 수술이 잘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영양제는 중단해야 합니다. 금식은 전혀 상관 없습니다. 일상 생활은 하셔도 됩니다. 단기간 간수치를 낮추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간장약입니다. 우루사/밀크시슬 처방 받아 드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