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건가요
재건축이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누가 주도를 하고 어떤식으로 하는건가요 예를 들어서 100세대 아파트를 200세대로 재건축 한다하면 100세대는 살던 사람들한테 주고 나머지 100세대는 누가 가져가나요 건축사가 분양한다고 하던데 이전에 살던 사람들한테 주는 100세대 아파트 짓는데 들어간 비용은 분양금에서 충당을 하는건가요 아니면 각자 개인이 부담을 하는건가요 시행사나 이전에 살던 사람이나 손해볼께 없는거 같은데 왜 분쟁이 많은건가요 영화에서도 보면 찾아와서 도장찍으라고 하는 장면도 있고 그러던데
안녕하세요. 이영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선 아파트 기준으로 재건축 절차를 큰 틀에서 보면 [ 사업준비 > 사업시행 > 관리처분 > 사업완료 ] 총 4단계로 구성됩니다.
세부적인 구성은, 1) 기본계획을 수립 후 2) 안전진단 과정을 거치고 3)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 과정을 거칩니다.
그 후, 4) 추진위원회 구성 을 하고 5) 조합설립인가 를 거친 뒤, 6) 사업시행인가 를 받은 후 7) 시공사 선정(조합원 분양) 을 합니다.
그 다음으로 8) 관리처분계획 수립 후 9)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뒤 10) 착공 신고(일반분양 및 추첨) 을 하게 되고,
마지막으로 11) 준공 및 입주 12) 이전 고시/청산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위의 내용과 더불어 질문자님께서 궁금해하시는 내용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기존 거주자한텐 선택지가 두 가지로 (현금청산 혹은 입주권) 나뉩니다.
입주권을 받을 시 추가금을 내고 새 건물에 입주하게 되며, 영화에서 나오는 도장 찍으라고 하는 장면은 현금청산 관련하여 상호간의 금액에 대한 이견 차이로 인해 발생되는 장면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랑 마다 다 생각의 차이가 있기때문이죠.
어떤이는 살던 터에서 나가기 싫은사람도 있고 장사하던 사람은 기존에 쌓아온 단골이나 장사를 접으며 얻는 손해, 다가구주택 주인은 월세 수익보다 아파트건설로 버는 이익이 적고...사람 얼굴다르듯 이유는 다 다릅니닺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파트 재건축 절차 총정리입니다.
정비계획수립 > 안전진단 > 정비구역 지정 > 추진위 승인
조합설립 > 시공사 선정
사업시행인가 > 종전 자산평가 > 분양신청
관리처분 계획 > 이주 및 철거 > 동 호수 추첨 > 착공
일반분양 > 준공 및 입주 > 이전고시 및 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