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장면을 보면 눈물이 나고 혼자 차 안에서 웁니다

이런 아빠의 모습을 보며 아빠 운다 엄마 아빠 울어... 콧물 흘리면서...

아... 지나가는 길고양이만 봐도 밥은 먹었니? 그러면서 눈물 나는데..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해 줘야 할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슬픔이나 미안함 같은 마음에 깊이 공감하고 눈물을 흘리는 것은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이 됩니다.

    아이들에게도 남자다움만 강요하기보다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좋은 것임을 알려주세요.

    눈물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도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표현할 줄 아는 건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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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와 작성자분께서 굉장히 슬픈영화를 보고 우실 정도로

    굉장히 여리시고 감성적이신 분이신가 보네요^^

    슬픈 영화를 보고 눈물도 흘리기고 또 길가에 지나가는

    불쌍한 길고양이를 보면서 그냥 지나치지 못 하시면서

    게다가 눈물을 보여주셨을떄.. 아이들이 그 모습을 보았기에

    부모로서 당황스러우면서도 약간 민망하셨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사실 근데 아버님의 입장에서는 조금 민망하실수 있지만

    제 생각에는 아이들에게 아빠의 눈물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그만큼 작성자분의 마음이 아주 따뜻해서 나온 것이기에

    아이들이 오히려 아빠에 대해 더 좋은분 이라는 것을 알지 않을까 싶어요

    설령 아이들이 아빠가 우는 모습에 놀란다고 하더라도

    "응 아빠도 슬프면 눈물이 날 수 있어" 하면서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그냥 가볍게 말해주시는 겁니다.

    남자는 꼭 눈물을 흘리면 안 된다거나 어른은 울면 안 된다는

    그런 편견은 굳이 심어주실 필요가 없다봐요~

    아빠도 슬프면 솔직하게 감정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설명해 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빠의 눈물은 약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공감능력이 좋으시고

    마음이 따뜻하시다는 증거이니 너무 부끄러워 하지마세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감정의 자연스러움을 설명해 주세요. 이는 창피해 하거나 숨기지 말고 자연스럽게 인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마다 마음의 창문의 크기가 다르고 아빠는 그 크기가 넓은 거라고 말이죠.

    아이들도 이런 아빠의 모습을 보고 남의 아픔을 돌볼 줄 아는 따뜻한 아이로 자라 날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저는 아이들에게 굳이 숨기실 필요 없이 "아빠는 감수성이 풍부하다"는 것을 이야기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도 각자가 다른 기질이 있고 감수성이 풍부하거나 예민한 사람은 우는 기준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교육적으로도 좋습니다.

    아이들도 크면서 친구가 울 때 "모 저런거 갖고 울어?", "왜 저래?" 처럼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하게 위로 해 줄 수 있는 배려를 가질 수 있게 해주실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는 '아빠는 슬픈 걸 보면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나는 거야. 눈물은 약해서 나는게 아니라 마음이 따뜻해서 나오는 거야'라고 설명해주세요. 감정을 표현하는 부모의 모습은 아이에게도 건강한 감정 표현을 배우게 합니다. 다만 아이 앞에서는 울고 난 뒤 스스로 괜찮아지는 모습도 함꼐 보여주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아빠가 우는 모습을 보는 것은 오히려 좋은 감정 교육이 될 수 있습니다. 눈물을 참거나 숨길 필요는 업속, 아빠는 슬픈 이야기를 보거나 힘든 동물을 보면 마음이 아파서 눈물이 나느 거야. 우는 건 약한게 아니라 마음이 따뜻하다는 표현이야 라고 설명해주세요. 아이들은 부모의 감정 표현을 보며 공감 능력을 배웁니다 .다만 감정에 너무 오래 머무르기 보다 그래도 우리가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처럼 긍정적인 방향으로 연결해 주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눈물이 나는 것은 창피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보통 자녀들 앞에서는 눈물을 숨기려고 하는 것이 아빠의 마음 아닐까 싶어요. 아빠는 언제 어디서든 강한 모습만을 보여주고 싶은 심리가 작용을 하거든요. 그러나 눈물을 숨기기보다는 감성이 풍부하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어필할 필요가 있어요. 슬픈 장면이나 길고양이를 보면 감성이 충만해지고 그만큼 마음이 여리고 공감능력과 감성이 풍부하다는 거죠. 그 장점을 아이들에게 설명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엄마의 역할도 굉장히 중요한데요. 엄마가 옆에서 아빠 운다고 뭐라고 할 것이 아니라 아빠는 남의 감정을 잘 이해하고 감성이 풍부해서 그렇다! 라고 아이들에게 말을 해주는 것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사소한 것에 눈물이 난다 라는 것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기질적인 감수성이 풍부함으로 인해서 이기도 하겠지만

    중년 남성들도 갱년기 라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감수성이 더 예민하고 민감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슬픈 부분을 보고 사람이 눈물을 흘리고

    감동적인 부분으로 인해 눈물을 흘리는 것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감정으로 인해서 라고 아이들에게 잘 전달을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