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배우자가 눈떨림이 자꾸 있다고 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배우자가 2주 전부터 갑자기 눈아래가 눈떨림이 있다고 합니다. 왜 그러냐고 해도 본인도 모르겠다고 하고 걱정된다합니다. 평소 잠도 많이 자고 커피는 하루 1-2잔은 꼭 먹습니다. 이거 무슨 증상일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눈 아래가 2주 정도 떨리는 증상은 대부분 눈꺼풀근육떨림으로, 가장 흔한 원인은 피로, 스트레스, 카페인 섭취, 눈의 피로, 안구건조증 등입니다. 충분히 잠을 자더라도 스트레스가 많거나 스마트폰·컴퓨터 사용이 잦으면 발생할 수 있으며, 하루 1에서 2잔 정도의 커피도 개인에 따라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수일에서 수주 내에 자연 호전되므로 우선 카페인을 줄이고, 눈을 충분히 쉬게 하며,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떨림이 1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 눈꺼풀이 강하게 감기거나 얼굴 다른 부위까지 떨림이 퍼지는 경우, 한쪽 얼굴 전체가 씰룩거리는 경우에는 안과 또는 신경과 진료를 받아 안검경련이나 안면경련 등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이러한 경우 대부분 눈꺼풀 근육의 피로로 인한 일시적인 눈떨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기저 질환이 있다면 신경과적 문제를 감별해야 합니다.

    기저 질환이 없고 최근 발생한 증상이라면 커피 섭취를 줄이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사용을

    피하면서 경과를 보고 진료 여부를 결정해도 됩니다.

  • 안녕하세요.

    눈꺼풀이 저절로 떨리는 증상은 생각보다 흔하게 나타나는데, 대부분 일시적이고 양성인 경우가 많아요. 주로 눈 주변 근육의 불수의적인 수축 때문에 발생하며, 피로나 수면 부족, 스트레스, 카페인 과다 섭취, 그리고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 불균형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특히 장시간 컴퓨터 작업이나 스마트폰 사용으로 눈이 건조해지거나 피로가 쌓이면 증상이 더 잘 나타날 수 있어요.

    일단 며칠간 충분히 휴식하고, 카페인 음료를 줄여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인공눈물을 사용하거나 따뜻한 수건으로 눈 주변을 10분 정도 찜질해주면 근육이 이완되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마그네슘이 풍부한 견과류나 바나나, 시금치 같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간단한 생활 속 노력입니다. 대부분 이런 조치로 1~2주 안에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떨림이 몇 주 이상 지속되거나 눈꺼풀이 완전히 감겨서 뜨기 어려운 경우, 혹은 얼굴의 다른 부위(입가나 볼 등)까지 함께 떨린다면 신경과나 안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드물게 안면신경이나 신경계 문제가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인데, 대개는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 관찰만 해도 괜찮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우선 생활습관을 점검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