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대사가 무너졌다는 것은 인체가 에너지 전환 효율이 떨어지고 호르몬 체계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운동 강도를 높여주셔도 체중 변화가 없고 몸이 붓는 현상이 지속이 된다면 세포 수준에서 에너지 대사가 정체된 상태로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부분이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체중 감량 변화를 위해서 디톡스나 단식을 감행할 수 있는데, 이러면 신체를 기아 모드로 전환해서 기초대사량을 더 떨어뜨려 대사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감량을 해도 이후에 요요가 찾아오게 됩니다.
진정한 회복을 위해서는 대사 유연성을 되찾는 방법이 정말 중요하겠습니다.
0 ) 우선 칼로리 설정에 있어서 기초대사량 + 300kcal 이상은 섭취하고 계신지, 단백질은 체중 x 1.6g에 가깝게 드시고 계신지 점검시 필요하겠습니다!
1 ) 정제 탄수화물(밀가루, 설탕, 액상과당)을 최대한 멀리하셔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간의 해독 과정을 돕는 단질(고기, 계란, 생선, 두부)와 십자화과 채소(양배추, 콜리플라워, 브로콜리, 케일)을 충분히 섭취하셔서 체내 만성 염증 수치를 낮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2 ) 운동도 무리한 유산소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높여 부종을 더 키울 수 있어서 주 4~5회 1회당 30분 내외 적당한 유산소와, 근육량을 보존할 수 있는 맨몸 홈트를 20분씩 주 2~3회 추가하시어, 여기에 림프 순환을 돕는 스트레칭(폼롤러, 맛사지볼, 요가, L자 다리)을 병행하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여기에 7시간 이상의 깊은 숙면과 충분한 수분 섭취(체중 x 30~33ml)를 더해서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되찾아야 대사 스위치가 다시 켜질 수 있겠습니다.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태울 수 있다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느낌으로 진행해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