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수술이나 일부 뇌수술에서 체온을 낮춘 상태로 수술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왜 체온을 낮춘 상태에서 수술하나요?

복용중인 약

이유가 궁금합니다

심장수술이나 일부 뇌수술에서는 수술 중 환자의 체온을 일부러 낮추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왜 체온을 낮춘 상태에서 수술하는지 궁금합니다.

체온을 낮추면 심장이나 뇌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줄이는 데 어떤 도움이 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또 체온을 어느 정도까지 낮추는지, 수술이 끝난 뒤에는 어떻게 다시 정상 체온으로 회복시키는지도 궁금합니다.

모든 심장수술이나 뇌수술에서 체온을 낮추는 것은 아닌지, 특정 수술에서만 시행하는 이유도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체온을 낮추는 주요 이유는 우리 몸의 세포들의 대사를 낮추기 위함입니다.

    수술을 위해서 일시적으로 우리 몸의 혈액순환 펌프기능을 담당하는 심장을 기계가 대신해줘야하는 대동맥 수술이나 심장수술시에 주로 적용됩니다. 기계로 시망의 기능을 대체를 하기는 하지만 우리 세포들에서의 산소 요구도 자체를 낮춰서 허혈에 빠지지 않게 하는거죠.

    대동맥궁 수술의 경우 14~20도, 심장수술의 경우는 28~34도 정도로 낮추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일부 뇌수술시에도 뇌세포의 산소 요구도를 낮추기 위해 가벼운 저체온 유도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있지만 지금은 수술 후의 예후를 개선하지 못함이 확인되어 권고되지 않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정상 체온으로 되돌릴때는 체외순환을 시행한 경우에는 몸으로 들어가는 피를 가온해서 순환시키는 ㅂ아법을 사용하고, 체외순환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가온 수액이라던가 가온 담요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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