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학동안 빠르게 체중을 감량하고 싶은 마음은 정말 이해합니다. 그러나 한 달 만에 13kg을 굶어서 뺀느 것은 몸을 망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랍니다..
굶으시면 초반엔 몸무게 숫자가 줄어들지 몰라도, 그건 지방이 아닌 인체에 꼭 필요한 수분과 근육이 빠지는 것입니다. 근육이 빠지면 기초대사량이 뚝 떨어져서 방학이 끝나신 뒤 조금만 드셔도 전보다 살이 더 쉽게 찌는 무시무시한 요요현상을 겪게 됩니다..!
현재 162cm에 57kg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건강한 체중입니다. 목표하신 44kg은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저체중이며, 빠른 단식은 탈모, 생리불순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요.
운동을 정말 선호하지 않으시다면 굶기보다는 평소 간식, 액상과당, 설탕, 밀가루같은 정제탄수화물을 끊고, 자극적인 배달음식, 인스턴트, 분식, 야식, 가공식품만 최대한 멀리하시고 평소 세끼를 드시되, 기존에서 탄수화물만 30%이상 줄여서 채소,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두부) 반찬 위주로 챙겨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극단적으로 굶어서 뺀 살은 요요가 와서 1달 이내로 금방 돌아오게 됩니다. 소중한 몸을 위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