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의료사고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
뭐 좀 여쭤보겠습니다..22년 2월에 올린 글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임플란트를 하시고 7~8년 정도가 지나 임플란트 교체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담당 치과 선생님이
잇몸에 박혀 있던 보철물을 제거 해야 한다고 하드라고요 저희 아버지가 잇몸에 박혀 있던 보철물을 제거 한다는게..
걱정이 되셔서..제거 하기 전에 몇 번을 담당의사와 실장한테 괜찮은거 맞냐고..나중에 후유증이 없겠냐고..물어 보셨다고 합니다. 얘기 할 때 마다..담당의사는 아무이상 없을꺼라고..괜찮다고 해서..날짜를 잡고 잇몸에 보철물을 제거하기로
결정하셨는데요..보철물 제거하는 기계가 맞지가 않아..2시간 가량을 펜치공구를 이용해서..제거를 했다고 하십니다..
보철물 하나 제거하는데 2시간 가량이 걸리면서..굉장히 힘드셨다고 하시는데요..문제는 그 이후부터 무언가를
흡입하는게..안 된다고 하시드라고요..이건 약간의 후유증이라..나중되면 괜찮겠지..하면서..별문제 없이 넘어갔는데..
코 안에 염증이 생기기 시작하셨습니다..코에서 역한 냄새가 나고..잠도 제대로 못 주무시는 상황이고요..식욕도
없으시고..살도 많이 빠지셨드라고요..이 문제에 대해서..치과에 문의를 했더니..죄송하다고..이런 문제가 생길지 몰랐다고 하면서..이비인후과를 소개 받아..치료비 지원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경비일을 하시면서 코로인해 치과와 이비인후과를
병행하면서 다니시는데..이비인후과 시간 때가 안 맞아..경비일 하시면서 시간내서..눈치 보시면서..병원을 다니시고 계십니다..지금 일에 지장도 있는 상황이고요..현재는 임플란트 하시러 가셨다가..이비인후과만 다니시고 계시고요..호전이 안돼서..수술까지 받으셔야 한다고 하네요..언제는 어지럽고..구토까지 하셨다고 하시는데..이거 치과 의료사고 맞나요? 아버지는 수술하고 잘 못 되실까봐..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시고 나중에 후유증까지 생각을 해야 할꺼 같은데..치과를 상대로 손해배상이 가능한가요? 지금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글을 올 해 2월달에 올리고..아버지가 지금은 전립선암이 의심돼서 서울대학교 병원에 다니시고 계십니다..아버지가..그 당시 이비인후과에서 수술 할 필요도 없다고 하니까.. 손해배상이고 뭐고..그냥 두라고 하셔서 그냥..둔 상태였는데..
지금은 생각지도 못 한 전립선 암이 의심된다고 하니..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연세는 70세이시지만..생활하시는데..크게 문제가 없으시고 건강하신 분이라고 생각했는데..병원에서 전립선 암이 의심된다고 해서..MRI와 조직검사를 준비중인데..정말 생각지도 못 한 일이 생겨..여쭤 봅니다..아버지가 8남매 이신데..형제분들 다 별 문제 없으시거든요..혹시 치아 발치로 인해 다른 문제가 생겨..암이나..이런 것들이 생길 수도 있나요?
건강하시던 분이 치아 발치로 인해 잘 못 돼서..스트레스와 식욕부진, 수면장애로 전립선이나 다른 기관에 문제가 생긴게 아닌지 생각이 드니까..이건 그냥 넘어가면 안 될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이문제로 손해배상을 청구해서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6월달인 현재에도 이비인후과에 다니셔야 하는 상황인데..지금은 전립선 때문에..
병원에 다니시고 계십니다. 2월 달에 생긴 문제를 지금와서..뭔가를 해볼려고 한다는게 힘들 것도 같은데..무슨 방법이
있을지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