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폭력에 대해서는 어떤식으로 대처해야 할까요?

아이가 이제 막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4살, 만2살)

최근 어린이집 친구가 자신을 때린다는 얘기를 종종 하고 있는데요.

장난이 심할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보통 이런 경우 부모가 어떤식으로 대응을 해야할지

아이에게는 어떤식으로 교육을 진행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계실텐데 커뮤니케이션 방법도 궁금하네요.

(아이가 맞는다는게 이게 맞냐? 라고 물어보기도 어렵고 죄송스럽고 그래서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 시기에 아이들 사이에 때리는 일이 종종 일어날 수는 있어요. 너무 놀라지 않으셔도 되지만, 반복되면 분명히 짚어주는 것은 필요합니다. 아이에게는 맞으면 속상하다고 공감을 해주면서 그럴 땐 하지 말라고 말하고 선생님에게 바로 전달하라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은 감정을 충분히 공감해주되, 그렇다고 같이 때리면 안 된다는 점을 일관되게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생님께는 아이가 집에서 이런 말을 하는데, 혹시 상황을 한 번 봐주실 수 있을지 확인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편하게 소통하셔도 괜찮습니다. 지금처럼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태도로 나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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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만 5세 미만의 아이들은 감정에 치우쳐서 과장된 표현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이집 선생님에게 상황을 설명하시고 사실관계를 먼저 파악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집에는 CCTV가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못 보셨다면 확인을 요청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너무 극성 맞은 부모처럼 보일까봐 죄송스런 마음이 있으시겠지만 말씀을 하실 때 최대한 친절하게 아이가 자꾸 이야기를 해서 신경쓰였다고 말씀 하시면 충분히 이해하실거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 시기 또래 간 떄림은 흔하지만 반복되면 대응이 필요합니다. 아이에겐 '아프고 싫으면 안돼'라고 분명히 알려주고, '하지마!'말하기와 교사에게 도움 요청을 연습시켜 주세요. 부모는 감정 공감 후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어린이집엔 사실 위주로 부드럽게 전달하며 관찰과 지도를 요청하세요. 일관된 대응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선생님에게 어렵고 죄송스러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실 있는 그대로 아이가 집에서 친구들이 때린다는 표현을 하는데 맞는 건지 유심히 관찰해 달라고 요청을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아이에게도 혹시나 그런 일이 있으면 "하지마" 라고 크게 말하거나 바로 선생님에게 말할 수 있도록 교육 시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가장 먼저 확인해 볼 것은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그 문제적 상황을 알아보는 것 입니다.

    허나. 아이들은 친구들의 손만 닿아도 맞았다. 때렸다 라는 말을 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자꾸 때렸다 라는 말을 반복한다 라면

    사실적 여부는 원 CCTV 로 확인을 하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