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플라스틱 제품 끈적거리는 손때 깨끗하게 닦기

오래 쓴 리모컨이나 가전제품 버튼 주위가 끈적거리고 때가 탔습니다. 물걸레로는 잘 안 닦이는데, 소독용 에탄올이나 선크림을 활용해 지우는 팁이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오래된 리모컨이나 가전제품의 끈적이는 손때는 소독용 에탄올이나 선크림을 활용하면 힘들이지 않고 깔끔하게 지울 수 있습니다.

    ​소독용 에탄올을 화장솜이나 못 쓰는 천에 적셔 끈적이는 부위를 닦아내면 굳은 유분과 때가 순식간에 녹아내리며 소독까지 한 번에 해결됩니다. 만약 에탄올로 잘 안 지워지거나 플라스틱 자체의 우레탄 코팅이 녹아 가늘게 끈적거리는 상태라면, 선크림을 듬뿍 바르고 5분 정도 두었다가 키친타월로 문질러 닦아내면 선크림의 유분과 계면활성제 성분이 끈적임을 깔끔하게 녹여냅니다. 단, 가전제품 내부로 액체가 들어가지 않도록 젖은 천으로 기기를 직접 문지르기보다는 화장솜에 묻혀 가볍게 닦아낸 뒤 마른 천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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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장솜에 소독용 에탄올을 묻혀 닦거나 선크림을 발라 5분 뒤 닦아내면 기름때와 끈적임이 말끔히 녹습니다. 틈새는 면봉을 쓰고, 액체가 기기 안으로 들어가지 않게 살짝만 묻혀 닦아주세요.

  • 집에 혹시 예전에 사용하다 남은 손소독제가 있으면 활용해서 청소하시면 잘 닦이고 깨끗해집니다. 액체 소독제가 더 효과적이고 잘 됩니다.

  • 오래된 플라스틱의 끈적임은 단순 손때가 아니라 표면 코팅이 열화돼 생긴 경우도 있습니다. 먼저 마른 극세사 천으로 먼지를 제거한 뒤, 소독용 에탄올을 천에 소량 묻혀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에 테스트해 보세요. 이상이 없으면 끈적이는 부분을 살살 닦고 바로 마른 천으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단, 인쇄된 글씨나 고무 코팅은 에탄올에 지워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선크림은 기름 성분 때문에 오히려 잔여물이 남을 수 있어 추천하지 않습니다. 전자제품은 반드시 전원을 끄고 작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