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인데 학교가 너무 가기싫어요 어떡해요

저희 학교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매일 이동수업이거든요? 건물도 두 건물 왔다갔다 해야하고 1층갔다 4층갔다 죽을굿 같아요… 체력이 너무 딸려요 공부도 못하겠고 학교 계속 빠지고 싶어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등학교생활 힘든가봐요.저도 학창시절 힘들어서 학교가기싫다고한 적있어요.좀만 힘내서 하면 고등학교졸업식도 다가오네요.

  • 고3 자체만으로 부담감 느끼는 시기인데 매 시간 건물 옮겨가며 이동수업 하는건 체력적으로 한계 느낄수 밖에 없는 환경 같습니다. 쉬는 시간 이용해서 미리 이동해야하는 교실 가서 앉아 있는게 좀 쉬는게 좋고 너무 힘들면 보건실 이용하거나 담임선생님에게 현재 어려움 털어 놓는것도 방법 입니다. 밤 늦게까지 공부 보다는 수면 시간 30분 정도 당겨서 일찍 자는것도 좋습니다.

  • 이동수업이 되게 많기도하네요

    층을 왓다가 갔다가 하면 너무 피곤하기도 하겠네요.

    고삼이셔서 힘든건 알겠지만 운동도 좀 해주세요ㅠ

  • 매일 건물 두 개를 오르내리면서 1층 갔다 4층 갔다 이동수업을 해야 한다니, 들으기만 해도 온몸의 힘이 스르륵 빠지는 기분이에요. 고3이라는 시기 자체만으로도 정신적인 중압감이 엄청난데, 매 시간 가방 들고 계단을 수시로 오르내려야 하면 육체적으로 피로가 누적되는 건 너무나 당연해요. 다른 학교 학생이라도 이런 환경이면 고3 체력에 진짜 버티기 힘들었을 거예요. 체력이 바닥나니 공부는커녕 당장 아침에 눈뜨고 학교 가는 것조차 거대한 벽처럼 느껴지는 게 지극히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라도 다스리고 상황을 견뎌내기 위한 현실적인 팁들입니다.

    1. ​체력 소모 줄이기

    • ​동선 최소화 짐 싸기: 교과서나 프린트는 락커나 이동 교실 근처에 미리 분산해 두고, 쉬는 시간마다 본반으로 돌아가지 않고 이동 교실 근처에서 바로 쉬는 동선을 짜보세요.

    • ​가방 무게 줄이기: 이동할 때 들고 다니는 가방이나 보조가방의 무게를 최대한 가볍게 유지해서 어깨와 무릎에 가는 부담을 줄여야 합니다.

    ​2. 에너지 관리

    • ​휴식 우선순위 세우기: 쉬는 시간 10분 동안만이라도 다른 활동을 하기보다 책상에 엎드려 눈을 감고 깊은 숨을 쉬며 몸의 긴장을 풀어주세요.

    • ​쉬운 영양 보충: 체력이 급격히 떨어질 때 바로 에너지로 변할 수 있는 포도당 사탕이나 간단한 간식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가 쉬는 시간에 챙겨 드세요.

    3.​심리적 부담 낮추기

    • ​하루 단위로 견디기: "이번 학기를 어떻게 버티지?" 대신 "딱 오늘 하루, 이번 교시만 무사히 넘기자"로 목표를 아주 작게 쪼개서 생각해 보세요.

    • ​최소한의 출석 목표: 정말 참기 힘들 때는 담임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현재의 체력적 한계를 솔직히 말씀드리고, 합법적인 체험학습이나 병결을 활용해 중간중간 숨돌릴 틈을 만드는 것도 방법입니다.

    ​지금 가기 싫고 도망치고 싶은 건 본인이 약해서가 아니라, 체력적 한계선에서 몸이 보내는 당연한 경고 신호예요.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다고 꼭 다독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