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침 공복에 미지근한 물을 드시는 습관은 소화 기관을 부드럽게 깨우는 좋은 선택이랍니다. 이어서 물 한 잔 뒤에 섭취하시는 땅콩은 에너지를 얻기에 좋습니다. 땅콩은 단백질과 식이섬유, 그리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아침 혈당의 빠른 상승을 억제하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유지해주는 저당 지수GI 식품이기 때문이랍니다. 땅콩속에 비타민E와 마그네슘은 뇌 활성화와 에너지 생성에 기여를 해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데 유용하답니다.
그러나 땅콩은 지방 함량이 높아서 소화력이 약하시거나 위산 역류 증상이 있는 분들에겐 공복 섭취가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땅콩은 견과류가 아닌 콩과이며, 오메가6 함량이 많아서, 너무 많이 드시면 인체 오메가 비중이 바껴서 몸속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물론 매일 수백g 이상씩 드실 경우입니다).
물을 우선 300ml 이상 충분히 마셔서 위벽을 보호하시고, 대략 20g내외로 10~15알 정도를 천천히 씹어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무의식적으로 손이 가더라도 적정량을 지켜주시어, 섭취 후에 속이 더부룩한 증상이 없으시면, 땅콩은 에너지를 보충하는 좋은 아침 식단이 될 것입니다.
현재 습관이 몸에 불편함을 주지 않는다면 걱정없이 드셔도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