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쌍둥이 육아 중 시간활용을 잘하고싶어요
9개월 쌍둥이 육아중인데 주중엔 어린이집가서 내 시간이 있어
그런데 이유식만들기 청소 빨래 등원 하원 등등 고정적으로 해야 할 일이 있으니 뭔가 시간배분을 못하는 것 같고 마치 내가 성인 ADHD같아 ㅠㅠㅠ
어떻게 하면 잘할수있을까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질문을 반말로 올려주어 조금의 당황함이 큽니다.
아이의 육아. 가정 일을 효율적으로 활용 하고자 한다 라면
초등학교 방학 때면 생활계획표를 작성하여 그 하루 일과를 지켰듯
생활계획표를 만들어서 하루 일과표를 작성하여 그 시간 대 별로 할 일을 기록하여 하루의 패턴을 유지해
나가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쌍둥이를 둔 아기 엄마이신가 보군요~
일단은 일찍 아기를 어린이집으로 보내게 되셔서
그나마 시간이 있을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어린이집에 보내도 이유식이나 청소, 빨래 같은 집안일이 있으니
여러모로 더욱 늘 바쁘실 거라고 예상이 들어요
일단 어린이집 등원 후 시간을 딱 세가지로 나누어 보세요
가장 먼저, 아이를 하원후에 이유식을 만드시거나
젖병 세척 등 꼭 필요한 노동부터 일을 끝내 보시고
청소 같은 경우에는 너무 꼼꼼히 하시려는 생각 보다는
일단은 보여지는 부분 위주로 정리를 하시면서
뻘리 끝내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어차피 아기들이 오면 다시 지저분해 지거든요~
혹시 이유식을 만드는 것에 너무 시간이 많이 잡으신다면
시판에 잘 나오는 이유식을 반만 이라도 활용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시판 이라고 다 안 좋은 것이 아닌, 아이들 건강식에 맞춰서 나온
이유식도 정말 많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30분이라도 잠깐 휴식을 취하시면서
아이들이 없을 때 나만의 시간을 좀 한번 가져보세요~
너무 집안일에만 몰두를 하게 되느라 에너지를 쏟게 되면은
하원 후 아기들 한테도 갈 에너지가 바닥이 나는 부분이기에
중간중간 나를 위해서 꼭 휴식이 필요해요!
에너지를 충전해야 하원 후 활동들을 버틸 수 있습니다.
또 너무 많은 일들을 하루에 다 끝내려고 하시기 보다는
오늘은 2가지 정도의 할일을 미리 계획 하신 후에
적은 갯수의 일을 제대로 하시는 것이 좋을거라 생각 들어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이영은 보육교사입니다.
쌍둥이 육아중이면서 집안일까지 해내시는게 너무 대단하세요! 저는 아이 하나로도 벅찬 요즘입니다ㅠㅠ
아이들이 등원하고 나서 집안일을 효율적으로 하고 싶으신 것 같아요! 이럴 땐 시간을 정해두고 하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자유부인일 때 집안일도 해야하고 제 시간도 갖고 싶어서 제일 오래걸리는 것 부터 끝냈어요!
예를들면 세탁이나 건조는 맨 처음 돌려놓고 그 사이에 있던 설거지 끝내고 바로 이유식 만들고, 그 후 설거지 끝내면 세탁이나 건조가 끝날테니 그거 해결하면 시간이 조금은 효율적으로 사용되지 않을까 싶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9개월 쌍둥이 육아면 원래도 할일이 많아서 정신없는 시기입니다. ADHD라고 단정하기보다 해야 할 일을 적어 우선순위를 정해보세요. 이유식, 빨래처럼 꼭 해야 하는 일은 오전에 몰아서 하고, 청소는 매일 완벽하게 하려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9 개월 쌍둥이 육아는 체력적 부담이 크므로, 자신에게 너무 엄격하지 않아야 합니다.
고정적으로 해야 할 일 (이유식, 청소, 빨래, 등원 하원) 을 시간표로 정리하고, 이유식은 한 번에 두어 끼 분량을 만들어 냉동하거나 소분으로 준비하세요.
청소와 빨래는 15분씩 짧은 시간에 집중해서 하고,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격려해주세요.
성인 ADHD 같다면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지만, 대부분 쌍둥이 육아의 과도한 부담에서 오는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9개월 쌍둥이를 육아하고 계시다면 하루종일 집안 일하고 아이 케어를 하면서 시간이 모자르다고 생각하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쌍둥이는 일반 아이 1명을 육아하는 것보다 일이 2배 이상 늘어나게 되고 첫 아이라면 익숙하지 못해 집안일의 속도가 늘지 않아 시간관리르 못하는게 아니라 부족한 것이 맞습니다.
하루에 해야 할 일을 일단 한글 파일에 정리를 해보시고 정해진 시간안에 한다는 생각을 해보시면 좋습니다. 오전에는 아침, 아이등원준비, 빨래, 청소 / 오후에는 아이 하원, 목욕 등으로 시간을 나누시고 휴식을 꼭 일정에 같이 넣으시면 좋습니다. 휴식에는 카페 방문 커피 타임, tv나 영화보기, 운동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휴식을 위해서라도 하루 일정에 힘을 내 볼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상황이라면 집중력 부족이 아니라 해야 할 일이 너무 잘게 쪼개져 있어서 머리가 계속 전환되는 구조예요. 구조로 인해 그렇게 느끼기 쉬운 것이니 스스로 탓을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하루를 할 일 목록이 아니라 블록 시간으로 나누어 보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9시에 집안일, 11시에 이유식/식사 준비처럼 그 시간에 한 가지의 범주의 일만 처리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고정 루틴은 매일 같은 순서로 고정해 두는 게 핵심입니다. 고민을 줄이는 것이 시간 관리의 1순위임을 기억해 주세요.
완벽하게 다 하려고 하기보다는,
오늘은 70% 정도만 해도 성공이라는 식으로 부담을 줄여 주세요.
중간에 쉬는 시간을 조금이라도 넣어 주셔야 효율이 올라갈 수 있고요. 구조 문제이니, 스스로를 탓하지 마시고 구조를 바꾸면서 개선해 나가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