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도박을 하지 않고 과거 도박을 했던 고1 학생입니다.
추후 문제가 되어 처벌을 받을 때 몇 달~ 몇 년 동안 도박을 전혀 하지 않아도 교육을 받으라는 판결이 나올까요? 또, 교육을 받으려면 학교를 빠져야할텐데 이를 방학 때로 연기할 수는 없을까요? 그리고 도박 참여 자체로 소년원에 갈 가능성은 낮겠죠? 금액이 생각보다 커요 총 입출금액은 800~850 정도 물론 이건 넣었다 뺐다 해서 커진 거고 실제 사용 금액은 200~250 정도일 거 같네요 아는 형사님께도 자수할 지 물어봤지만 괜히 긁어부스럼 만들지 말고 지금부터 안 하면 된다 라고 하셔서 반성문 제출하고 흐지부지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주변에도 도박 하는 친구들 많지만 이런 걱정 하는 게 저 뿐이라 여쭤봅니다. 자수를 해야할까요?
청소년기에 잠시 도박이라는 악의 구렁텅이로 빠지는 사람이 굉장히 많이 보입니다. 저도 고교시절때 주변 친구들중 상당수가 도박을 즐기고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먹었는데요, 사실 이제 안하시면 큰 문제는 없으실 것입니다. 사설 도박으로 어느정도 강한 처벌을 받으려면 최소 1000만원 이상의 거액이 오고갔더라면 문제가 있지만, 200-300정도로 더군다나 청소년기의 일탈이었기때문에 처벌수위가 낮을 것입니다. 죄책감이 크게 느껴지시면 자수도 방법이겠지만, 굳이 압박이 몰려오지 않는 이상 이제 도박에서 손을 놓으시고 생활하시면 아무일도 없을 것입니다.
질문자님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도박을 했다면 사회 문제로 이슈가 될 수도 있는 일 입니다만 지금 이라도 반성을 하여 도박을 하지 않는다면 굳이 자수까지는 하지말고 공부에 매진 하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도박에 잠시 즐겼지만 현재 하지
않으신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도박은 한번 흥미를 가지기
시작하면 계속 유혹에 시달리는 만큼
본인 스스로 도박은 절대 하지 않겠다는
굳은 신념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옛말에 도박은 패가망신 한다고 했습니다
형사님의 말씀이 맞다고 봅니다 괜히 긁어부스럼 만드시는거 같아요 자수를 할 정도의 강한 의지시라면 두번다시는 도박을 하지 않는게 가장좋은 방법입니다 그나마 아직 나이가 어리셔서 법의 규제가 약하니 지금부터라도 딱 끊고 사시면 됩니다 굳이 자수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