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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집사 22.01.13

머리가 잘려도 진짜로 의식이있나요?

어디서 들은건데

옛날에 사형방법중에 하나인 단두대에 머리 잘리기

이런것을 하면 사형수가 머리가 잘리고도 의식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그렇나요?

그렇다면 머리가 이미 잘렸는데도 의식이 있는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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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성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뇌는 체내 산소를 대량으로 소비합니다. 경동맥이 끊어지면 혈액 공급이 끊기면서 산소 공급도 중단되는데요.

    목이 절단된 후에도 머리에는 혈액이 약간 남아 있기 때문에 바로 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오래 버티지 못하죠.


  • 머리가 잘려도 의식이 있는지 여부는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뇌는 몸의 중추적인 기관으로, 신경계와 관련된 모든 동작과 감각을 통제합니다. 머리가 잘려서 의식이 있는지 여부는 뇌가 얼마나 손상을 입었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뇌의 주요 부위가 영향을 받으면 의식을 상실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뇌의 기능을 유지하려면 머리를 잘라서는 안 됩니다. 사형수의 경우, 머리가 잘리면 뇌로부터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산소와 혈액이 부족해져 의식이 저하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