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아이 발달 관련하여 궁금한점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12개월 남자아이를 키우는데요 !

궁금한게 있어서요 ㅎㅎ

영유아검진을 최근에 받았는데

대부분 또래 월령에 비해 평균이상으로 잘크고있고 사회성이 좋은 편 이라고 하시더라구요 !

어린이집도 다니고 있는데

잘적응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10개월차 부터 다녔는데

최근들어 담임선생님이 계시면 괜찮은데 잠시 자리르 비우셔서 없으시면 울음을 터트렸다가 또 만나면 반가워하고 한다네요 !

그리고 집에서 침대위나 매트등에 푹신한곳에 있으면 장난친다고 뒤로 벌러덩 하는 ? 장난 치는 걸 좋아하는데 어린이집에서도 간혹 그러나봅니다.

혹시 다칠까봐 집에서 잘봐달라하시던데

해당상황 두개다 계속 알려주면 월령이 높아지면서 괜찮아지는 부분 맞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12개월 아이로 인해서 많이 고민 되실 거 같아요

    일단은 아기가 영유아검진에서도 잘 크고 있고

    사회성까지 좋다는 칭찬을 받았고

    굉장히 일찍 어린이집에 다녔는데도 적응을 잘해준걸 보면은

    여러모로 뿌듯 하실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일단 선생님께서 말해주신 두가지 행동 모두

    그 시이의 아기한테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부분이에요

    담임 선생님이 안 보이면 운다는 것은

    아기가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그만큼 담임선생님 과의

    애착이 잘 형성이 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아기의 입장에서는 눈앞에서 익숙한 사람이 사라지면

    극도로 불안해 하기 때문에, 울 수도 있는 부분이며

    사회성을 판단하기엔 이르다고 봅니다.

    사실 이런 부분도 너무 아기가 어려서 그렇지

    조금씩 더 다니면서 자라다 보면은

    자연스럽게 울음이 줄어드니, 시간이 어느정도는

    해결해 준다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또 이 시기 아이들은 자신의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되면서

    뒤로 갑자기 눕는 장난을 종종 치기도 해요

    하지만 아기가 아직 어린이집에서 바닥의 차이가

    정확히 어떤지 아직은 인지를 못 하는 시기이기에

    어린이집에서도 똑같이 장난을 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아기가 우는것은 그만큼 선생님을 따라는 것이고

    몸으로 장난치는 것도 그 시기에 맞게

    에너지가 넘치고 밝게 커가는 중인 것이니

    너무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아요~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말씀해주신 두가지 모두 12개월 전후 아이들에게 흔히 보이는 모습입니다. 선생님이 안 보이면 울고 다시 만나면 반가워하는 것은 애착이 잘 형성된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분리불안의 한 과정이며 성장하면서 점차 안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푹신한 곳에 일부러 뒤로 눕거나 넘어지는 행동도 자신의 몸을 탐색하는 놀이일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두 상황 모두 월령이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편이에요.

    어린이집에서 선생님이 없을 때 우는 건 이 시기엔 흔한 분리불안 반응이고, 다시 선생님을 만나면 반가워하는 것도 애착이 잘 형성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뒤로 벌러덩 하며 장난치는 것도 12개월 전후에 보일 수 있는 행동이고, 호기심이나 흥미 표현으로 볼 수 있어요. 다만 다칠 수 있으니 푹신한 곳에서도 옆에서 잘 봐주고, 어린이집에도 같은 방식으로 알려주면 됩니다.

    지금처럼 반복해서 “안전하게 놀기”와 “잠깐 떨어져도 다시 만난다”를 알려주면 도움이 됩니다.

    큰 문제로 보기보다는 발달 과정의 일부로 보셔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