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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례씨
길례씨23.03.23

등원 거부하는 아이의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가 유치원을 옮기고 등원을 거부 합니다. 크게 문제는 없는데 선생님이나 아이들이 서먹하다고 하네요. 강제로 보내긴 하는데 이게 체념인지 적응인지 구분이 안되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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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처음에는 기관에 적응 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적응하는 기간에는 가기싫다고 하고 친구가 없다고 하기도 합니다.학기마다 또는 학년이 바뀔때마다 겪어야 하는 일 입니다.부모님께서 긍정적으로 이야기해주시고 신학기 초에는 유치원을 잘 다녀온 아이를 격려해주시고 관심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3월이 지나고 나면 안정적으로 적응하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

    어린이집보단 유치원이 지켜야할 질서나 규칙도 많고 스스로 할일이 많아지고 친구들의 수도 많아지다보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것이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하지만 선생님과 신뢰를 쌓고 유치원은 즐겁고 재미난 곳이란 인식을 심어주면 아이들도 곧 적응할것입니다. 지금은 서먹하겠지만 친구들도 생기고 선생님과도 편해지다보면 훨씬 좋아할것입니다. 불안보다는 잘 하고있고 잘할수 있다는 칭찬과 지지를 보낸다면 곧적응할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단체생활과 또래 친구들도 아직 서먹서먹하니까 등원을 하기 싫어 하는가 봅니다.

    친구들과 잘 사귀도록 사탕이나 과자를 챙겨주시면 어떨까요

    시간이 지나면 잘 적응 할 겁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른들도 주변 환경이 바뀌면, 어색하고, 그 공간이 너무 스트레스인 것처럼 아이들도 똑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아이의 마음에 공감을 해주시고, 잘한다고 칭찬을 자주 해주셔야 적응하기 빠를 것입니다.

    아이의 작은 행동에도 아낌 없는 칭찬과 격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조금 더 필요로 할 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아이의 기질을 먼저 파악을 하셨어야 합니다.

    지금 이 아이는 예민한 기질의 아이 입니다.

    즉,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에게 낯설음이 있습니다. 고로 낯선 환경과 낯선 사람에게 예민하고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유치원 생활에 적응을 잘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약 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가 새로 옮긴 유치원에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주시는 것이 좋구요.

    담임선생님과 잘 상담하셔서 아이가 유치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도록 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3

    안녕하세요. 권미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등원 거부는 아이들이 겪는 일상적인 문제 중 하나이며, 부모나 교사에게 귀찮은 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등원 거부는 일종의 표현 방법으로, 아이가 스트레스나 불안, 불편함을 경험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적으로 아이가 등원 거부를 하는 이유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등원을 거부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서, 친구나 교사와의 갈등이 있어서, 체질적인 문제 때문에 등원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등원을 거부하는 이유를 파악하고, 그 이유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 부모나 교사가 함께 아이를 위한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집에서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활동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일정 기간동안 등원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강제로 보내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아이가 등원하는 것을 당연시하도록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나 교사는 아이의 등원을 응원하며, 아이가 등원을 할 때마다 칭찬과 격려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기존에 다닌 어린이집에서의 시간이 아이에게는 더 좋았던 시간이었을겁니다. 하지만 막상 유치원에 등원하면 아이는 부모를 잠시 잊고 신나는 시간을 보내곤 하죠..ㅎㅎ
    이때 부모가 가져야 할 양육 태도는 '기다려주고 지켜봐주는' 것입니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아이는 탐색을 하며 다시 유치원을 먼저 가자고 할 날이 올껍니다. 잘 해결되시길 기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유리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불안감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아이와 함께 등교를 해보거나,

    아이가 친구와 함께 등원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또한 유치원의 선생님과 함께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유치원의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아이와 함께 대화하면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3월이고 적응기간이기 때문에 아이의 스트레스가 심할수있으니 집에서는 편안한 환경과 공감을 많이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새학기에 반이 바뀌거나 유치원 변경 시 적응 못하는 아이들이 많이 생기지만

    대부분 조금만 시간 지나도 금방 친구들과 친해지며 좋아지게 됩니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하원 후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노는 시간을 갖거나

    개인적 만남을 가져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릴 수록 환경변화가 쉽지않을 수 있습니다. 심각하게 저항하거나 등원하지않으려 하는건 아닌거 같은데 아이도 시간이 필요해 보이네요. 응원과 격려의 말을 자주 많이 해주시고 충분히 애정표현을 해주세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어도 새학년 새학기에 친한친구들이 학급에 없거나 전학을 하면 학교를 가기싫다거나 재미가 없단 얘기를 자주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