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식도염도 가슴 답답함이나 두근거리는 느낌처럼 느껴질 수는 있지만, “조금만 걸어도 힘들다”는 증상은 식도염만으로 단정하면 안 됩니다. 특히 10대라도 빈혈, 갑상선 문제, 부정맥, 불안·과호흡, 감염 후 컨디션 저하 등이 두근거림과 숨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슴통증이 심하거나, 숨이 차서 걷기 어렵거나, 어지러움·실신 느낌, 식은땀, 맥박이 불규칙하게 뛰는 느낌이 있으면 당일 진료가 좋습니다. 증상이 반복된다면 소아청소년과나 내과에서 심전도, 혈액검사, 빈혈·갑상선 검사 정도는 확인해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관리는 처방약을 꾸준히 먹고, 식후 바로 눕지 않기, 야식·탄산·카페인·매운 음식 줄이기, 과식 피하기가 기본입니다. 다만 두근거림과 운동 시 힘듦은 별도로 확인하시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