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민혁 심리상담사입니다.
한 번 잠이들면 너무 깊게 주무셔서, 중요하나 순간에 못 일어나신다니
지각 떄문에 마음고생이 크셨을 것 같습니다.
잠의 필요량은 유전적으로 사람마다 다르게 타고 납니다.
같은 시간을 자도 유독 깊게, 길게 자야 회복되는 사람이 있고,
이런 경우는 알람 소리에 반응하는 각성의 역치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왜 나만 못 일어날까?"는 의지 문제가 아니라 타고난 유전적 특성일 수 있습니다.
깊이 잠드는 여러 이유는 유전적 이유를 제외하고도 아래와 같은 이유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알람을 2~3개, 간격을 두고 설정하시거나
휴대폰을 침대에서 일어나야 끌 수 있는 위치에 두거나,
알람이 울리면 화장실이나 거실로 나가기보다, 창문쪽으로 가셔서 빛을 보거나
기상 직후 물을 한잔 마시는 등의 방법으로 좀 더 빠른 각성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요한 일정 정날에는 평소보다 30~60분 정도 일찍 잠자리에 눕는 방법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평소 잠이 부족한 날들이 쌓이면 몸이 그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기회가 될 떄마다 더 깊고 길게 자려는 경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금 겪고 계신 문제가 근본적으로 평소 수면 시간 자체를 꾸준히 확보해서 쉽게 해결될 문제라면 그 방법이 가장 빠릅니다.
또한 수면의 질을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항목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코골이 심함, 수면무호흡증 있음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은 날이 많음
낮 동안 참을 수 없는 졸음이 옴
이 중 해당하는 문제가 있다면,
단순 수면 습관의 문제를 넘어, 수면의 질을 개선해야 하는 문제이기 떄문에
수면클리닉에 내원해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