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대출금리가 예적금 금리보다 높나요?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출금리의 경우 기준 금리 + 신용스프레트(신용위험)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은행의 입장에서는 대출자가 상환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여 해당 위험을 감안한 이율을 책정하는 구조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의 금리는 기준금리와 가산금리 등으로 책정되는데, 일단 은행은 기본적으로 고객의 돈을 받아 다른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는, 쉽게말해 돈장사를 하기 때문입니다.

돈을받아(구매)그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고 이를 다른사람에게 빌려줘(판매)서 이자를 수취하여야 하는데, 당연히 대출(판매)에 대한 수익이 더 나야 은행이라는 회사가 굴러가게 될 것입니다.

아주 예외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위해 대출금리보다 더 높은 금리의 예적금상품이 나올 수 있겠으나 이는 단기적으로 아주 예외적인 상황에서만 나오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예,적금(수신)금리와 대출(여신)금리가 같으면 은행이 수익을 낼 수가 없습니다. 즉, 은행도 '주주'가 존재하는 주식회사이므로 대출금리를 10% 받아서, 예금자들에게 5%를 주고 나머지 차액 5%(예대마진)를 가지고 자기들의 수입으로 만들어 존속하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간단하게 은행이 대출금리와 예금금리의 차이를 통하여 이익을 창출하는 집단이기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가지 수익원이 있긴하지만, 은행의 주요 수입원은 예금, 대출금리의 차이에 따른 수익입니다.

이에 따라 은행은 가능한 대출금리는 높게 받고, 예금금리는 낮게주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소매 상인들이 상품을 매입하여 더 비싸게 파는 것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은행은 예금 이자와 대출 이자의 차이를 통해 수익을 얻습니다. 만약 예금 이자와 대출 이자가 동일하다면 은행은 수익을 얻을 수 없어 파산할 수밖에 없습니다. 은행은 공공기관이 아니라 기업이므로 수익을 벌어들여야 직원들 월급도 주고 유지가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정민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대마진이라고 대출과 예금금리의 차이만큼 남는 돈으로 은행이 먹고 사는것입니다. 대출과 예금 금리가 같다면 은행은 남겨 먹을게 없을 것입니다.

감가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대금리차란 글자 그대로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서 대출금리가 5%이고 예금금리가 3%라면 예대금리차는 2%포인트가 됩니다. 그리고 이 2%포인트가 바로 은행이 먹고사는 밥줄이 됩니다.

따라서 은행의 입장에서는 예대금리차가 높을수록 좋습니다. 그래야 은행에 떨어지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