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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호돌이84
굉장한호돌이8422.04.06

모차르트는 왜 천재로 불리우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수많은 음악가들 중에 모차르트는 희대의 천재로 불리우고 있는데요,
왜 그런 천재로 불리우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떤 작품에서 그러한 점이 크게 두드러지는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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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장상돈 경제·금융/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Johannes Chrysostomus Wolfgangus Theophilus Mozart(라틴어 세례명)

    Wolfgang Amadeus Mozart(독일어)

    오스트리아 궁정 음악가로 고전음악 작곡가였던 아버지 레오폴트 모짜르트는

    딸, 나넬이 7살일 때, 건반악기를 가르쳤습니다.

    그런데 3살이던 모짜르트는 어깨 너머로 보고, 건반악기를 쳤죠 ^^

    아버지는 당연히 모짜르트가 신동임을 알아차리고, 곧바로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직접 가르쳤다고 하네요.

    모짜르트는 4살 때, 이미 많은 곡을 익혔고,

    5살 때는 이미 작곡을 했다고 합니다. 뭐 이런 신동이?

    당연히 사람들은 믿을 수 없었죠.

    어린 모짜르트를 직접 시험해 본 사람들은 어린 모짜르트의 뛰어난 능력에 감탄했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모짜르트를 6살 때, 뮌헨으로 연주를 보냈다고 하는 데, 이거 믿어지십니까?

    그러니 희대의 음악 천재라고 부를 만 하죠.

    독일은 물론이고, 파리, 런던을 다니며 연주하고 음악가와 교류하고, 작곡을 배우기도 했는데요.

    몇 살때 일일까요?

    1956년 1월 27일에 태어나 1964년에 우리가 음악의 아버지라 부르는 바흐를 만나 작곡에 대해 배웠다고 하니,

    모짜르트의 나이, 8세!!!

    모짜르트에게 하이든은 음악적 친구이자 스승이었는데, 1782부터 3년에 걸쳐 작곡한 6곡의 현악 4중주곡을 하이든에게 헌정하여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고 합니다.

    26세에 결혼

    28세에 그를 찾아온 베토벤(당시 14세)에게 1달간 가르쳐주었다고 하는 전기의 내용이 있으나, 정설은 아니라고 하네요.

    또 하나의 전설은, 모짜르트는 초안을 쓰고, 그것을 수정하는 방식이 아닌, 일필휘지로 작곡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사실은 아내가 그의 초안이나 수정본을 모두 없애버렸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희대의> 이런 표현에는 부정적 느낌이 들어있죠.

    모짜르트는 35년의 짧은 생을 살다갔으며,

    신동이 그럴 가능성이 많겠지만, 자유분방했고, 사치도 했고, 방탕했다고도 할 수 있고, 뭐 그렇습니다.

    18세기 사람이기때문에 아내 콘스탄체가 다른 남자와 재혼한 후에 쓴 모짜르트의 전기가 있지만, 그렇게 정확한 모짜르트의 삶을 증명할 방식은 찾기 어렵습니다.

    보석 박힌 옷을 입는 걸 좋아한다든지, 도박도 했고 뭐 그런 삶이었습니다.

    모짜르트의 음악활동은 그 분량에 있어서 상상을 초월합니다.

    교향곡, 협주곡, 콘체르탄테, 피아노 솔로, 바이올린, 현악사중주, 현악오중주, 실내악곡, 세레나데, 종교음악 미사곡, 성악곡, 오페라 등등

    모짜르트의 피아노협주곡 23번 2악장 아다지오

    https://youtu.be/xNwkBnExNr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