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에어컨 설치 보조기사일을 계속하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올해 사무직 직장일 퇴사하고 기술직 관련 업종을 찾아보던 중 우연히 에어컨 설치 보조기사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나이는 50대 초반이라서 아이들한테도 아직까지는 큰돈이 들어갈때이기에 에어컨 설치기사가 되면 다른 일에 비해 돈을 벌 수가 있어,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일을 하면 이일이 나에게 맞는것인지, 내년에 독립해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계속 남습니다.
고소작업이라든지, 집집마다 다른 환경설치의 변화등이 나에게 맞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 향후 몇년간 아이들에게 큰돈 들어 갈 것을 생각하면 또 막상 놓지를 못하겠더군요
지금 보조기사일을 하면서도 거의 아침부터 저녁 8~9시까지 일을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또한 다른 부기사님들을 볼때 나이들이 저보다도 젊으신분들이 많더군요.
앞으로 7~8월 무더운 여름이 되었을때도 이걸 버틸수 있을지도 제 자신의 체력에 대해 계속 의구심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왕 시작한 일이라 올해까지는 해보고 결정하는 게 나을지, 지금이라도 이 일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면 더이상 시간낭비하지 말고 빨리 다른일을 찾아보는 것이 나을지 고민이며 50대 진입시점에 약해지는 체력적인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너무 무리한 일을 진입한것이 아닌가 싶은 고민에 매일 빠져 있네요.
물론 최종 결정은 제가 하는 것이지만 여러분들의 고견도 참고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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