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갑상선 결절이 모양이 안 좋다고 수술을 예정중이라고 하던데, 수술 후 후유증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초음파상에 모양이 암이 의심되고 세포검사상 30%는 암일 가능성이 있다고 나왔고 조직검사는 수술을 해야만 할 수 있따고 해서 고민 끝에 갑상선 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수술을 하면 종양이 붙어 있는 갑상선 일부를 제거해야 하는데 후유증은 없는지 수술하면 치료가 끝나는 건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수술 결정까지 많이 고민하셨을 텐데, 지금 단계에서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내용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갑상선 일부만 제거하는 엽절제술은 전절제보다 후유증이 훨씬 적습니다. 가장 흔한 일시적 후유증은 수술 부위 불편감과 목소리 변화입니다. 성대 근처 신경이 수술 중 일시적으로 자극받으면 목이 쉬거나 변할 수 있는데, 대부분 수주 안에 회복됩니다. 영구적인 목소리 변화는 경험 많은 외과의 기준으로 1퍼센트 미만입니다. 칼슘 수치가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부갑상선 기능 저하도 생길 수 있는데, 이는 전절제 때 더 흔하고 부분 절제에서는 드뭅니다.

    갑상선을 일부만 제거하면 남은 쪽이 기능을 상당 부분 담당합니다. 수술 후 갑상선 기능이 정상으로 유지되는 분들도 많고, 저하되는 경우에는 신지로이드 같은 갑상선 호르몬제를 복용하게 됩니다. 복용이 필요하더라도 하루 한 알로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습니다.

    치료가 수술로 끝나는지는 조직검사 결과에 달려 있습니다. 수술 후 절제된 조직을 정밀 분석해서 양성이면 추적 관찰로 마무리되고, 악성으로 확인되더라도 갑상선암은 예후가 매우 좋은 암에 속합니다. 추가 치료가 필요한지 여부는 그때 담당 교수님과 상의하시면 됩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건 수술 전 담당 외과의에게 예상 절제 범위와 신경 보존 방법에 대해 직접 질문하시는 겁니다. 궁금하신 것들을 미리 적어가셔서 꼭 확인받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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