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계약 분쟁 도와주세요....

■ 계약 개요

- 매수인 입장입니다.

- 부동산 매매계약 체결 후 현재 잔금일이 약 2주 정도 지난 상태입니다.

- 계약금은 약 700만 원대 지급된 상태입니다.

■ 문제된 사항

계약 체결 이후 해당 건물과 관련하여 아래 사항들을 추가로 알게 되었습니다.

1. 누수 및 공용부 하자 이력

- 계약 전 해당 내용에 대한 고지나 설명을 전혀 듣지 못했습니다.

- 이후 공용부 누수 및 하자 이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매도인 측은 “과거 수리 완료된 사항”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 건물 상태 및 신뢰 문제

- 계약 이후 추가적으로 확인되는 내용들이 이어졌고, 매수인 입장에서는 계약 체결 과정 전반에 대한 신뢰가 크게 훼손된 상태입니다.

- 해당 사실들을 계약 전에 충분히 인지하였다면 계약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3. 중개 과정 문제

- 중개 과정에서 토지이용계획이나 매물에 대한 관련 설명 부족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잔금 일정 역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받았습니다.

- 중개사 및 중개보조원의 응대 태도 또한 매우 감정적이고 강압적으로 느껴졌습니다.(부동산에 갔을 때 소리치며 저희에게 위협을 주었습니다)

■ 현재 상황

- 잔금 진행은 어렵다는 입장을 이미 여러 차례 전달한 상태입니다.

- 매도인 측은 “단순 변심”이며 계약 위반 책임이 매수인에게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계약금 몰취 및 추가 손해배상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 중개사 측 역시 법적 책임 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 상담받고 싶은 내용

1. 현재 상황이 단순 변심으로 판단될 가능성이 큰지

2. 누수 및 공용부 하자 미고지가 법적으로 의미 있는 사안인지

3. 계약 해제 또는 협의 해제 가능성

4. 계약금 반환 또는 일부 조정 가능성

5. 매도인의 추가 손해배상 청구 가능성

6. 중개사의 설명의무 위반 여부

7. 향후 가장 현실적이고 안전한 대응 방향

8. 처리 방향과 비용도 함께 안내 부탁드립니다

+ 추가로 현재 매도인은 내용증명을 보냈다고 하지만 아직 받지 못했고 네이버부동산에 해당 매물을 올려둔 상황입니다

관련 문자 및 자료는 모두 보관 중이며 필요시 제출 가능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은정 변호사입니다.

    계약한 부동산의 예상치 못한 문제들로 마음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상황은 매수인의 이행지체 및 단순 변심으로 인정되어 계약금이 몰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 계약 해제 및 계약금 반환 가능성

    과거에 수리가 완료된 누수 이력이나 매수인에게 실질적 피해가 없는 외국인 토지허가제한구역 미고지만으로는 매도인의 중대한 계약 위반을 주장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매수인의 잔금 미지급을 이유로 계약금이 몰취될 가능성이 큽니다.

    2. 매도인의 추가 청구 및 중개사 책임

    일반적인 계약에서 계약금은 손해배상의 기준이 되므로 매도인이 추가적인 손해배상을 청구하여 인정받기는 어렵습니다. 중개사의 설명 부족이나 강압적 태도는 행정청 민원 등을 통해 다툴 여지는 있으나 매매계약 자체를 무효로 만들 사유가 되기는 힘듭니다.

    3. 소송의 실익 및 현실적 대응 방향

    소송을 통해 계약금 반환을 청구할 수는 있으나 청구 금액이 소송 비용과 비슷하여 실익이 매우 적습니다. 참고로 민사 소송을 진행하여 승소할 경우 정해진 한도 내에서 상대방에게 변호사 선임 비용을 청구할 수는 있습니다. 소송보다는 매도인과 원만하게 합의하여 계약금의 일부라도 돌려받는 협의 해제를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매도인이 발송한 내용증명을 수령하여 그 주장을 정확히 확인한 후 답변서를 작성해 매수인의 입장을 정리하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사건이 원만하게 잘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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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인천 법률사무소 송지 배성권 변호사입니다.

    상황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데 핵심만 짚겠습니다.

    단순 변심으로 판단될 가능성이 있나요? 매도인 측은 단순 변심이라고 주장하겠지만, 하자 미고지와 중개사 설명의무 위반이 입증된다면 단순 변심이 아닌 계약 취소 또는 해제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핵심은 하자를 계약 전에 알았다면 계약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을 어떻게 입증하느냐입니다.

    누수·하자 미고지가 법적으로 의미 있나요? 있습니다. 매도인과 중개사는 중요한 하자를 고지할 의무가 있습니다. 과거 누수 이력이 있었고 이를 알면서 고지하지 않았다면 고지의무 위반으로 계약 취소 또는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합니다. 수리 완료됐다는 주장은 있지만, 매수인이 이를 알았다면 계약 여부나 가격을 다시 협상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강조하셔야 합니다.

    계약금 반환 가능성은? 하자 미고지와 중개사 설명의무 위반이 인정되면 계약금 전액 반환 또는 일부 조정이 가능합니다. 중개사가 소리치며 위협한 행위도 강박에 의한 계약 취소 주장의 보조 자료가 됩니다.

    매도인 추가 손해배상 청구 가능성은? 매도인이 계약금 몰취를 넘어 추가 손해배상을 청구하려면 실제 손해를 입증해야 합니다. 네이버부동산에 이미 매물을 다시 올렸다는 건 매도인이 빠르게 다음 매수인을 찾고 있다는 의미이고, 실손해 입증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하셔야 할 것 내용증명이 오면 받는 즉시 날짜를 확인하시고, 문자·카카오톡·중개사 대응 내역을 모두 보존하세요. 하자 관련 자료도 최대한 확보하시기 바랍니다. 매도인 내용증명에 대한 반박 내용증명을 변호인 명의로 발송하시면 상대방 압박에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