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주 수요일 밤에ㅣ갑자기 내경색이 찾아와서 급하게 119를 호출하여 병원에 도착 하여 꼬마내경색 이라는 판단은받았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70대 +

기저질환

협심증 당뇨

복용중인 약

협심증약 당뇨약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주 수요일 밤에 갑자기 내경색이 찾아와서 급하게 119를 호출 하여 병원에 다행히 빨리 도착하였는데 꼬마내경색 이라는 별명을 밨았는데요 꼬마내경색 이라는단어가 생소 하여 질문을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갑작스러운 증상에 많이 놀라셨을 텐데, 천만다행으로 큰 고비를 잘 넘기셨네요. 흔히 '꼬마 뇌경색'이라 불리는 일과성 허혈 발작은 뇌로 가는 혈관이 잠시 막혔다가 다시 뚫리면서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는 나중에 더 큰 뇌경색이 올 수 있다는 것을 몸이 미리 알려주는 아주 중요한 경고 신호라고 보시면 돼요. 당장 몸이 괜찮아졌다고 해서 방심하기보다는, 큰 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가장 먼저 하실 일은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잊지 않고 잘 챙겨 드시는 것입니다. 평소 혈압과 혈당을 자주 체크하시고, 짜고 기름진 음식 대신 담백하고 신선한 채소 위주의 식단을 습관화해 보세요. 또한 하루 30분 정도 가볍게 걷는 운동을 꾸준히 하시고, 술이나 담배는 혈관 건강을 위해 반드시 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관리와 올바른 생활 습관만 잘 유지하신다면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충분히 돌아가실 수 있으니 마음 편히 가지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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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꼬마 뇌경색"은 의학적으로 열공 뇌경색(lacunar infarction)이라고 부릅니다. 뇌의 깊은 부위를 공급하는 아주 가느다란 소혈관이 막히면서 생기는 작은 경색인데, 크기가 보통 1.5cm 이하라 영상에서 작게 보여 그렇게 부르는 겁니다.

    협심증과 당뇨가 함께 있는 70대 남성에서는 이 소혈관들이 장기간 고혈당과 동맥경화로 혈관 벽 자체가 두꺼워지고 좁아지는 변화를 겪게 됩니다. 그 결과 큰 혈관이 아닌 작은 혈관에서 막힘이 생기는 게 전형적인 기전입니다. 큰 뇌경색에 비해 예후가 나은 편이긴 하지만, 방치하거나 위험인자 관리가 소홀해지면 재발이나 추가 경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서 절대 가볍게 볼 상황이 아닙니다.

    치료의 핵심은 재발 방지입니다. 항혈소판제(aspirin이나 clopidogrel 계열)를 통한 혈전 예방, 혈압 조절, 그리고 당뇨 관리가 삼박자를 이룹니다. 협심증 약으로 이미 일부 혈관 보호 효과를 받고 계시겠지만, 뇌신경과 담당의와 함께 현재 혈압 목표치와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재점검하는 게 중요합니다.

    퇴원 후 외래 추적에서 MRI 추적 영상이나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권유받으실 수 있는데, 이는 추가 병변 여부와 경동맥 협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니 적극적으로 받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갑자기 한쪽 팔다리 힘이 빠지거나, 말이 갑자기 어눌해지거나, 얼굴 한쪽이 처지는 증상이 생기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