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기분이 안좋거나 화날때 고개를 푹 숙이고 있네요

6살 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언젠가부터 아이가 기분이 안좋을때, 화날때 고개릉 푹 숙이고 있네요 사람만을때도 그럴때있어서 부모입장에선 마음이 좋지 않네요. 습관이 될까 걱정도되고 그럴때마다 혼내면 그후론 제 마음이 너무 속상하네요. 앞으로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기분이 안 좋거나 화날 때 고개를 푹 숙이는 이유는

    자신의 감정을 누구 하나 제대로 알아주지 못함이 커서 이겠으며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있어서 이겠습니다.

    부모님이 해주셔야 할 것은

    아이의 기분과 컨디션을 파악하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며 아이와 대화적인 소통을 통해

    아이의 심리적 + 정서적인 부분의 치유에 힘을 써 주어야 함 이겠으며

    또한 아이에게 문제적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를 하며 자신의 감정을 전달을 해야만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6살 아이는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서 고개를 숙이는 행동으로 속상함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억지로 고개를 들게 하거나 혼내는 것보다는 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속상했구나, 화가 났구나 등 마음을 말로 표현하도록 도와주세요.

    감정이 가라앉은 뒤, 차분하게 대화를 나누면 아이도 조금씩 표현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이러한 행동만으로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고, 대부분 성장하면서 점차 나아집니다.

    다만,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있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상담을 고려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입장에서는 화가 나거나 기분이 안좋을 때는 다른 사람들을 보고 싶지 않아 고개를 숙이고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이 때 억지로 고개를 들게 하기 위해 강하게 말할 경우 아이는 더욱 얼어붙어 행동교정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진정된 후 "아까 화난 것 때문에 고개를 푹 떨구고 있었던 거야?", "고개를 푹이고 있는 건 다른 사람에게 너의 기분을 표현하는 거야, 다른 방법을 찾아보자" 라고 말씀하셔서 대체 행동을 이야기 해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6살아이를 키우고 계신 아버님 이신가보군요~

    6살 아이가 기분이 상하거나 화가날때 고개를 푹 숙이고 있으면

    지켜보는 부모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고

    당연히 속상하시기도 할 거 같아요ㅠㅠ

    사실 아이가 고개를 숙이는 행동은 무시하거나 반항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나름대로 감정을 조절하는 행동이기는 합니다.

    아이들은 속상하고 화나는 마음은 큰데, 어른들에 비해서

    말로 표현하는 것에 많이 서툰 부분들이 많아서

    어른에 비해서 몸으로 더 잘 나타나기도 하는 부분이에요~

    혼난것에 대해서 속상하거나 화났다고 말을 할 수가 없기에

    아이 나름대로 그렇게 행동을 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아이가 그런 모습을 보인다고 하더라도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고 이이해해 주시고 기다려 주시는게 필요해요!
    억지로 고개를 들게 하거나 "똑바로 쳐다봐"라고 다그치지 마시고

    "지금 OO이가 속상해서 그런거 이해해"

    이렇게 표현만 해줘도 아이의 마음이 조금 진정이 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진정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말로 표현하는 법을 알려주시는 것도 필요해요

    기분이 안 좋거나 화가 날때는 고개를 숙이고 있는 것보다

    나 지금 속상하다고 라고 말로 해주도로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반복해서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고개를 푹 숙이는 행동은 나쁜 습관이 아니라

    아직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가 그렇게 행동을 표현하는 것이니

    화를내는 대신에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말로 하는 법을 알려주기 시작하면, 아이도 고개를 들고

    자기 마음을 이야기 하게 될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현재 아이가 고개를 푹 숙이는 이유는 부모의 화난 표정을 피하고 싶어서 이거나, 현재의 표정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숙이고 있는 거 같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읽어 주고, 기다려 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6살 아이가 화가 나거나 기분이 안 좋을 때 고개를 숙이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어떻게 처리하고 표현해야 할지 몰라 스스로를 가두는 나름의 방어 기제이자 감정 표현 방식입니다. 이 때 아이를 혼내면 감정을 숨기거나 억압되어 오히려 습관이 굳어질 수 있으므로, 먼저 "지금 마음이 속상하고 화났구나"라며 아이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읽어주고 안아주셔야 합니다.

    침묵으로 상황을 피하는 대신 내 마음을 말로 표현하는 감정 조절과 올바른 표현 방법을 차근차근 가르치셔야 해요. "화가 날 때는 고개를 숙이지 말고 '나 지금 속상해요'라고 말해"라고 알려주세요. 사람이 많은 곳에서 이런 행동을 보일 때는 다그치거나 억지로 고개를 들게 하지 마시고, 조용한 곳으로 잠시 데려가 아이가 마음을 추스르고 스스로 고개를 들 때까지 안전하게 기다려주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6살이라면 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 고개를 숙이는 행동으로 속상함을 나타낼수 있습니다. 억지로 혼내기보다 '속상했구나, 이야기해 줄래?'처럼 감정을 먼저 공감해 주세요. 아이가 마음을 표현하면 잘 들어주고 칭찬해 주면 점차 말로 감정을 표현하는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