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을 멈출수 없어서 자주 체하고있어요.

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먹는걸 되게 좋아했는데요. 날이 갈수록 먹는량이 늘고 어른이 먹을 양의 음식을 다 먹고 체하고를 반복하고 있어요. 과식을 끊고 싶긴 한데, 많이 먹지않으면 금방 배가 고파져가지고 과식히는걸 멈출수 없는것 같아요. 그것 때문에 지금 비만이 됐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 먹는량을 줄이는게 힘들더라고요...운동을 다녀보기는 했지만, 지구력이 약해서 금방 그만두게 되고, 저 자신이 너무 과식하고 비만이 됐다는걸 자각하다 보니깐 자괴감이 들더라고요...하지만 스트레스받을 때마다 단걸 먹는 것과 배 터지게 먹는 것을 참아야한다는 생각에도 좀 괴롭더라고요. 저 자신이 식탐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요즘 애들은 다 날씬한데 저 혼자만 비만이라는 생각에 우울하기도 하고요..그런 생각이 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도 과식을 멈추지 못하고 있네요. 과식하는 습관 어떻게 고치는지 알려주세요..ㅠㅠ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성장기라 배고픈 것은 당연하지만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풀다보니 악순환에 빠진 것 뿐이니 절대 자괴감 가지실 필요 없습니다. 과식을 멈추는 가장 좋은 방법은 20분 동안 천천히 씹어 먹기랍니다. 인체의 뇌는 음식을 먹고 20분이 지나야 배부르다는 싸인을 보내기 때문입니다.

    빨리 드시면 배가 고프다고 착각해서 과식을 하게 됩니다. 배가 고프실때는 물이나 보리차, 무가당 탄산수를 먼저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몸이 갈증을 배고픔으로 오해하는 가짜 배고픔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일 때는 단것 대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시거나 가볍게 산책하면서 관심을 돌리는 연습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한 번에 완벽하게 줄이려고 하면 더 스트레스 받으실 수 있으니, 딱 한 수저만 덜 드시고 천천히 드시는 것부터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요즘 친구들과 비교하며 우울해하지 마세요. 작은 습관부터 바꾸시면 분명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