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직 생각이 많이 들어서 글을 쓰게 됩니다.

3년을 시설 운영팀으로 교대 근무를 하였다가, 퇴사 후에 다시 시설 운영팀으로 재입사를 했습니다. 재입사 한지 이제 1년 8개월인데, 시설 운영팀이 아닌 관리직으로 직무가 변경되면서 스트레스가 많아진 상태입니다. 현장을 뛰던 사람이 사무직으로 옮겨져서 법과 관련된 문제를 확인하고 다니니 하루하루가 힘이 듭니다. 다시 시설 운영팀으로 변경 요청도 해보았는데 운영팀 자리도 없거니와 지금 직무에 다른 사람을 선임하려면 또 시간과 돈이 들어가니 귀찮아서도 변경 안해주려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요새 구인구직 사이트를 자주 보게 됩니다. 나이도 35살이라 잘 뽑아주지도 않을꺼 같긴한데, 사무직은 저와 잘 안맞는거 같습니다. 몸을 쓰는 현장직 업무로 보고 있는데, 제조/생산 쪽에만 눈이 자꾸 가네요.

어떠한 계열에 어떤 직무로 갈지 결정한 것은 없지만 제조/생산이 지금보다 낮지 않을까라는 마음만 들고 있습니다.

지금 재입사를 하기전에 다른 회사들도 다녀 보긴 했는데 1년도 못채우고 관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내가 참을성이 너무 없는 건가라는 마음도 들면서, 이 직무로는 지금 회사에서 끝까지는 못 버틸꺼 같다는 마음이 동시에 들고 있습니다.

이직을 하는게 저에게 맞는거 같으면서도, 나이에 비해 짧은 경력들과 목표가 없는 이직 방향이 머리를 복잡하게 합니다.

현재 상황이 답답해서 넋두리하였지만, 여러 생각이 들어서 두서없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단 이직에 대해서 마음이 생기고 있다면

    최대한 이직 자리를 알아 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단, 절대적으로 이직이 이뤄진 상황에서

    퇴사를 하셔야 합니다.

  • 개인적으로 의견을 드리면 현장직이 더 어울린다라고 생각을 하실 수 있지만, 길게 보신다고 하면 관리직에 있으면서 좀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도록 준비를 하시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 당장은 법령에 대한 공부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으실 수 있기는 할테지만 경력이 그 만큼 쌓이고 나중을 생각해 보면 오히려 현재의 직무가 더 도움이 될 거라고 봅니다. 현장과 관리의 경험을 모두 갖춘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테니깐요.

  • 우선은 버티면서 이직 준비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다니면서 준비하기 어렵겠찌만 퇴근후에 구직활동 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