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세살버릇이 여든까지.간다는 말이 맞나요
이러한 습관을 고칠수 있는 버릇은 어떻다고 보시는 나요. 속담으로 나온거라면 많은 고착화된것이라고도 불수 있을것같아요. 습관교정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어릴 때부터 반복한 습관이 오래 이어지는 경우는 많은데요, 그렇다고 한번 굳어진 습관은 평생 고칠 수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습관은 특정 상황에서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굳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반대로 그 상황에서 새로운 행동을 반복하면 충분히 바꿀 수 있습니다. 습관은 반복과 환경적인 신호가 연결되면서 자동적인 행동으로 자리잡기 때문에 습관이 생기는 상황을 바꾸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습관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 편인데요, 한 번에 여러 가지를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하나의 습관부터 시작해서 같은 상황을 반복하다 보면 자리잡는데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차이가 크지만 결국은 자리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꾸고 싶은 습관이 있다면 보다 건강한 방향으로 습관 교정을 시도해보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주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은 유아기에 형성된 무의시적 행동 패턴이 얼마나 깊게 고착화되는지를 꿰뚫어 본 통찰입니다. 뇌과학에서도 어린 시절 반복된 경허믄 뇌 신경망에 깊은 회로를 남겨서 성인이 된 후에도 자동화된 반응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속담처럼 오랜 시간 뿌리내린 습관을 바꾸는 일이 쉽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현대 뇌과학의 뇌 가소성 원리가 증명하듯, 인간의 뇌는 끊임없이 변화하니, 단단히 굳어진 버릇이라도 교정이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효과적인 습관 교정의 포인트는 기존의 나쁜 습관을 억지로 없애려 하기보다, 유익한 행동으로 대체하는데 있습니다.
뇌는 이미 형성된 회로를 완전하게 지우기 어렵기 때문에, 동일한 싸인이나 스트레스가 주어졌을 때 다른 반응을 하도록 유도를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서 불안할 때 손톱을 물어뜯거나 다리를 떨던 행동 대신 심호흡을 하거나 손을 쥐었다 펴는 스트레칭, 따뜻한 물 마시기 등으로 반응을 전환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습관을 유발하는 주변 환경을 재설계해서 부정적인 자극을 줄이고, 하루 1분 실천처럼 부담 없는 미미한 습관을 매일 꾸준히 누적하는 노력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이런 대체 행동이 반복되면 새로운 뇌 신경망이 강화되면서, 견고하게 고착화되었던 옛 버릇도 점차 힘을 잃고 자연스럽게 교정될 수 있겠습니다.
오랜 버릇을 바꾸는 힘은 일시적인 결심이 아닌 지속적인 대체 행동의 실천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