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증 환자는 충분한 열량과 적절한 단백질 섭취로 근육 손실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간경화에서는 간 기능 저하뿐 아니라 근육량 감소가 흔하게 발생하는데, 근육은 암모니아를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오히려 근육이 줄면 간성뇌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간경화 환자는 하루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닭고기, 생선, 달걀, 두부, 콩류 같은 양질의 단백질을 챙기는 것이 좋은데요, 복수가 있는 경우에는 나트륨이 몸에 수분을 잡아두기 때문에 저염식이 필요하며, 국물, 찌개, 젓갈, 가공식품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제한은 모든 환자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복수나 저나트륨혈증 등 특정 상황에서만 의료진 판단으로 결정됩니다.
간성뇌증이 있는 경우에도 단백질을 무조건 줄이기 보다는 콩,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 비중을 늘리고 상태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가장 피해야 할 음식은 술이 가장 중요합니다. 알코올은 간세포 손상을 계속 유발하기 때문에 간경화 환자는 금주가 필요하고, 짠 음식이나 과도하게 당분이 많은 음료, 기름진 튀김류 등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간경화 식이는 충분히 먹으면서 근육을 유지하고, 복수가 있으면 염분을 조절하는 것인데요, 간경화는 진행 정도와 복수나 간성뇌증 여부에 따라 식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으로 간 건강도 유지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