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간경화증 환자의 식이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간경화증 환자의 식이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간경화증 환자에게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을 제공해야 하는지, 복수가 있으면 염분과 수분을 제한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간성뇌증이 있는 경우 단백질 섭취를 어떻게 조절하는지와 간경화증 환자에게 피해야 하는 음식이나 식이 관리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간경화증 환자는 충분한 열량과 적절한 단백질 섭취로 근육 손실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간경화에서는 간 기능 저하뿐 아니라 근육량 감소가 흔하게 발생하는데, 근육은 암모니아를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오히려 근육이 줄면 간성뇌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간경화 환자는 하루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닭고기, 생선, 달걀, 두부, 콩류 같은 양질의 단백질을 챙기는 것이 좋은데요, 복수가 있는 경우에는 나트륨이 몸에 수분을 잡아두기 때문에 저염식이 필요하며, 국물, 찌개, 젓갈, 가공식품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제한은 모든 환자에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복수나 저나트륨혈증 등 특정 상황에서만 의료진 판단으로 결정됩니다.

    간성뇌증이 있는 경우에도 단백질을 무조건 줄이기 보다는 콩,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 비중을 늘리고 상태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가장 피해야 할 음식은 술이 가장 중요합니다. 알코올은 간세포 손상을 계속 유발하기 때문에 간경화 환자는 금주가 필요하고, 짠 음식이나 과도하게 당분이 많은 음료, 기름진 튀김류 등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간경화 식이는 충분히 먹으면서 근육을 유지하고, 복수가 있으면 염분을 조절하는 것인데요, 간경화는 진행 정도와 복수나 간성뇌증 여부에 따라 식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으로 간 건강도 유지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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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간경화증 환장의 식이는 간 기능 회복과 합병증 예방을 위해 정말 중요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 섭취가 필수적입니다. 간경화증이 진행되면 영양소 대사 기능이 떨어져서 근육 소실과 영양불량에 빠지기 쉬우니, 체력 유지를 위해서 고단백, 고열량 식사를 권장합니다.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근육을 분해해서 에너지로 쓰게 되니 하루 세끼를 조금씩 나누어 먹고 취침 전 가벼운 간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합병증이 발생하면 식단이 달라지게 된답니다. 복수나 부종이 있다면 염분과 수분을 되도록 제한해주셔야 합니다. 간 기능 저하로 혈중 알부민이 줄고 혈관의 압력이 높아지면 수분이 복강으로 빠져나가는데, 이때 나트륨을 섭취하면 체내에 수분을 더 끌어들여 복수가 심하게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국물류나 가공식품을 피하고 하루 소금 섭취를 5g 이하로 줄이는 철저한 저염식이 필요합니다.

    간성뇌증이 발생했다면 일시적으로 단백질 섭취를 엄격하게 제한해야만 합니다. 간이 단백질 분해 산물인 암모니아를 해독하지 못해서 체내에 쌓이면, 뇌로 들어가서 의식 저하나 혼수를 유발할 수 있겠습니다. 증상 초기에는 단백질 섭취를 제한하시어, 상태가 호전되면 암모니아 생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콩이나 두부 같은 식물성 단백질 위주로 서서히 섭취량을 늘려나가야만 합니다.

    그리고 절대적인 금주가 필요합니다. 알코올은 간 세포를 직접 파괴하며, 검증되지 않는 건강즙이나 엑기스, 민간요법은 간 독성을 유발할 수 있어서 피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간경화증 환자는 면역력이 크게 저하된 상태이므로 치명적인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여름철 익히지 않은 생선회나 어패류 섭취는 꼭 피하시어, 모든 음식은 안전하게 충분히 익혀서 드셔야만 합니다.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