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제동향이 소비심리에 미치는 영향이 있을까요?
최근 고물가,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실제로 현재 경제 동향이 전반적인 소비 심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어떤 지표들이 소비 심리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이러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소비자들이 어떤 소비 패턴을 보이는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ㅠㅠ... 혹시 관련 자료나 참고할 만한 통계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소비 심리 위축이 앞으로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예측해주실 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금리가 높아지면서 대출이자등의 비용이 늘게 되고 가계에서 가처분소득이 줄어 들면서 소비가 위축이 되고 있습니다.
소비가 위축이 되면서 경제 전반적인 경기 침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있습니다. 현재 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주요 6개 개별지수를 표준화해 합성한 종합지수로써 100이 넘으면 앞으로 형편이 좋아질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는 뜻이고 100미만이면 상대적으로 좋지 않다고 평가하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2024년 소비자심리지수는 88.4로 전월 대비 12.3포인트 하락하여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현재 경기 판단 CSI는 52로 전월 대비 18포인트 하락하였으며 향후 경기 전망CSI도 56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현재와 미래의 경제 상황에 대해 미우 부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참고할만한 통계자료는 소비자심리지수와 소비자동향조사, 소비자물가지수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상원 공인중개사입니다.
소비심리는 가계경제에 가장 밀접적인 요인 중 하나입니다. 요즘 역성장 경제 기조에서 내수경제 침체는 역대 최대치를 찍고 있죠. 이러한 상황에서 소비 심리는 최대한 저렴한 것을 찾는 분위기가 중심적입니다. 이로한 상황에서는 모두가 지출을 최대한 줄이기 때문에 새로운 투자보다는 현재 있는 것을 지키는 것이 현명할 것같습니다.
내수 경기가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기 때문에 소비가 위축되면서 국내 경기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러한 자료를 한국은행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공인중개사입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소비자 심리지수를 확인하실 수 있으며 100을 기준으로 이상이면 낙관적이고 이하면 비관적으로 해석합니다. 현재는 내수부진등으로 힘들겠지만 금리인하와 새정부의 정책 지원등으로 하반기 이후 회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