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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긴꼬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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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등이 우리나라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미국 트럼프 대통령 취임이후 우리나라의 환율이 급등해서

지금 1450원이 되었다고 아우성이며

가상화폐 테더 기준으로는 벌써 1500원을 상회하여 거래되는데

우리나라가 버틸수 있는 환율의 기준이 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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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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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 경제가 감당할 수 있는 환율의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1,400~1,500원 이상 지속되면 기업 수익성 악화와 물가 상승 압박이 커집니다. 외환보유액과 정부의 시장 개입 여력에 따라 버틸 수 있는 한계가 달라지며, 외국인 자본 유출이 심화되면 금융위기 위험도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심리적인 마지노선은 1,500원이며 지금의 환율도 이미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 환율이 높으면 수출에는 도움이 되지만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물건의 가격이 비싸지기 때문에

      국내 물가 상승을 부추기는 트리거가 됩니다.

    •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 입장에서 환차손이 발생하기 때문에 환율이 우상향하는 상황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출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은 변동성이 문제이지 현재의 상황이 변동성이 적고 고착화된다면 국내 기업은 적응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고환율일 경우에는 국내는 수출기업이 대다수이고 대미수출이 높기 때문에 수출기업에는 분명 장기적으로 이익증대효과와 매출증대효과를 누릴수 있습니다.

    다만 국내 수입물가가 대폭 올라가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1400원대의 장기적인 환율은 전반적으로 국내 물가상승이 한단계장기적으로 레벨업되는 문제가 생기므로 국내 국민들의 실질소득이 그만큼 줄게되고 내수소비에는 악영향이 이로 인해서 부의격차와 자영업업자의 파산이 더 확대 이로 인한 빈부 격차 갈등심화가 더 크게 일어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이버틸 수 있는 환율의 기준은 명확히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여러 경제적 요인과 정책적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환율은 국가의 경제 상황, 국제 수지, 외환보유고, 금리 정책,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 등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습니다. 아래에서 주요 고려 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환율 상승의 주요 원인

    미국 금리 인상: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되면, 달러의 매력이 높아져 원화 가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무역 불균형: 한국의 무역수지가 악화되거나 수출 경쟁력이 약화되면 환율 상승 압력이 커집니다.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 미국 정책, 국제 분쟁, 유가 변동 등 글로벌 이슈도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가상화폐 시장의 영향: 테더(USDT)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은 달러와 연동되어 거래되므로, 원화 약세 시 가상화폐 시장에서 환율이 더 높게 형성될 수 있습니다.

    한국이 버틸 수 있는 환율의 기준

    외환보유고: 한국은 약 4,000억 달러 이상의 외환보유고를 보유하고 있어 단기적인 외환 시장 불안정성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외환보유고가 충분하면 환율 급등을 어느 정도 통제할 수 있습니다.

    국제수지: 경상수지(수출-수입)가 흑자를 유지하면 환율 상승 압력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다만, 경상수지 적자가 지속되면 환율 상승이 가속화될 수 있습니다.

    기업과 가계의 부채: 환율이 지나치게 오르면 외화 부채가 많은 기업과 가계에 부담이 커집니다. 현재 한국 기업들의 외화 부채 규모와 상환 능력을 고려해야 합니다.

    물가 안정: 환율이 오르면 수입 물가가 상승해 물가 안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물가 상승률을 2% 수준으로 유지하려고 하므로, 이를 고려해 환율 상승을 관리합니다.

    환율 상승의 임계점

    역사적 기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환율이 1,500원을 넘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도 한국 경제는 충분히 버텼지만, 기업과 금융시장에 큰 부담이 되었습니다.

    전문가 의견: 일반적으로 환율이 1,300~1,400원대를 넘어서면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특히 1,500원을 넘어서면 수입 물가 상승, 기업 비용 증가, 소비 위축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개입 가능성: 환율이 지나치게 오르면 한국은행과 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하거나 금리 정책을 조정해 환율을 안정화시킬 수 있습니다.

    환율 상승의 영향

    긍정적 영향: 수출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어 수출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부정적 영향: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인한 물가 상승, 외화 부채 증가, 소비자 구매력 하락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응 방안

    정부와 한국은행의 정책 대응: 환율 안정을 위해 외환시장 개입, 금리 조정, 외환 유동성 공급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기업과 개인의 대비: 외화 부채가 많은 기업은 환율 헤지를 강화하고, 개인은 달러 예금이나 외화 자산 분산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결론

    한국이 버틸 수 있는 환율의 기준은 명확히 정해져 있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1,500원을 넘어서면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외환보유고와 정부의 정책 대응 능력을 고려하면 단기적으로는 환율 상승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환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경우, 기업과 개인도 환율 리스크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은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수출위주 산업 구조인 우리나라는 단기적으로는 수출품의 이익이 좋아져 호재로 보일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비싼 한국제품을 사지 않기 때문에 글로벌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일것입니다.

    또한 원자재 값 상승과 수입품 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소비가 둔화될 수 있으며 원화 가치 하락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이 환차손 우려로 자금을 회수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환율 상승은 수출 감소, 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 경제성장률을 하락 시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원화로 표시된 수출품 가격이 하락하여 수출 경쟁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수출 증가로 이어져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환율 상승은 외국이 관광객 유치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입장에서는 한국 여행 비용이 저렴해지기 때문입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수입품 가격이 비싸져 물가 상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원자재나 중간재를 수입에 의존하는 경우 생산 비용 상승으로 이어져 기업들의 채산성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환율이 얼마까지 상승하면 한국 경제가 위험해지는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다만, 환율 급등은 경제 다양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정부와 관련 기관은 환율 변동 상황을 주시하며 필요한 정책적 대응을 준비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환율 급등이 우리나라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환율 급등은 곧 우리나라의 모든 물가를 올리게 되어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 급등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원화 약세로 수출 기업의 매출이 증가합니다.

    원자재, 에너지 수입 비용 증가로 물가 상승을 압력합니다.

    수입품 상승으로 소비자 물가 부담이 됩니다.

    우리나라가 버틸 수 있는 환율의 기준은 1300에서 1400대가 적정선으로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