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당시 원균은 이순신이 파직되고 나서 삼도수군통제사가 되었지만 칠천량 전투에서 패배하여 조선군에게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전쟁이 끝나고 원균은 이순신, 권율과 함께 선무공신 1등으로 책록되었으며, 좌찬성에 추증, 원릉군의 작위를 받았습니다. 비록 무능한 장수로 평가되지만 공적을 인정받은 인물입니다.
그리고 원균의 후손은 여러 갈래로 나뉘어 어떻게 이어졌는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친일인명사전, 독립유공자 자료 등에 친일, 또는 독립유공자의 선친이 원균과 관련된 근거도 찾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친일 여부를 판단하기 곤란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