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추벽증후군?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루프스

겨울에 앞으로 넘어지면서 왼쪽 팔을 다쳤는데,

이후로 팔꿈치에서 간헐적으로 딱 딱 빡 소리가 나고 아주 약하게 통증? 이 있습니다. 그리고 머리를 감을 때 팔을 들고 반복 동작을 하거나 팔굽혀펴기를 하면 시큰거리는 통증이 있습니다.

이것 때문에 정형외과에서 팔꿈치 초음파를 찍어봤는데 약간 두껍다?고 하셔서 의심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초음파 찍으면서 주사?도 두번 맞아보고 충격파 치료도 받아보고 한의원 가서 침도 맞아봤는데 도저히 나을 생각을 안 합니다 미치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되나요 ㅜㅜ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강한 충격으로 인한 외상으로 인한 팔꿈치 손상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팔꿈치에 압박이나 충격을 가하거나 부하를 주는 무리한 활동이나 통증이 유발되는 동작, 움직임을 하시지 않는 것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지속적인 치료에도 호전이 없으시다면 담당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통하여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 증상은 추벽증후군도 가능하지만 팔꿈치 힘줄염이나 활막/연골 자극이 함께 있는경우가 많습니다. 딱딱소리+반복사용시 통증은 마찰,과사용 문제라 주사로는 잘 안낫습니다.

    운동은 손목신전근육 이완 및 강화와 스트레칭이 중요합니다.

    가벼운 아령을 들고 손목을 천천히 내리기, 푸시업과 반복 팔굽힘은 중단해주세요. 루프스가 있어 염증 반응이 더 오래갈수있어 회복기간이 길어질수 있습니다. 3개월이상 지속되면 MRI로 연골/인대 상태 재확인을 하는게 좋습니다. 빠른쾌유를 빕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치료를 지속하셔도 호전이 없으시다면 정밀검사를 고려하시거나 다른 병원에도 방문하셔서 진료와 검사를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어느정도 통증이 완화되는 시점부터는 가벼운 근력운동이나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시며 팔꿈치 주위의 기능이 어느정도 회복될 수 있도록 관리도 해주시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 증상 소견을 놓고 보았을 때 추벽증후군의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만, 무조건 단정지을 수는 없어 보입니다. 다른 가능한 연골, 인대, 신경 문제에 대해서 정밀하게 감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미 주사 치료, 충격파 치료도 다 받아보았고 차도가 없다면 새롭게 재평가를 해보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전문적인 진료과는 여전히 정형외과가 되겠으며, 개인 의원보다 상급병원으로 가보시는 것도 하나의 좋은 생각이 될 수가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희 물리치료사입니다.

    넘어짐 이후 "딱딱" 소리 + 사용 시 통증이면 외측상과염 또는 힘줄 미세파열/불안정 가능성이 있어,

    초음파만으로는 부족하면 MRI로 정밀 확인"을 권합니다.

    주사.충격파로도 호전 없으면 과사용을 줄이고 4~6주 "체계적 재활(신전근 편심운동, 스트레칭, 보조대)"이 더 중요합니다.

    통증 유발 동작(팔굽혀펴기.머리감기 반복)은 일시 중단하고, 얼음찜질 후 가벼운 운동으로 단계적으로 복귀하세요.

    6~8주 재활에도 지속되면 재활의학과/상지 전문 정형외과에서 "주사 종류 재검토(PRP 등)나 수술 필요성"까지

    상담해보세요.

    빠른 쾌유을 바랍니다!!

  • 기술하신 양상은 팔꿈치 활막 추벽증후군 가능성과 맞지만, 단일 진단으로 단정하기보다 감별이 필요합니다. 외상 이후 발생했고, 특정 각도에서 “딱” 걸리는 소리와 함께 경미한 통증이 반복되며, 반복 굴곡·신전에서 시큰거림이 유발되는 점은 추벽에 의한 기계적 끼임과 일치합니다. 다만 동반 가능한 병변으로는 외측 상과염, 연골 손상, 미세 불안정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활막 추벽증후군의 병태는 두꺼워진 활막 주름이 관절 운동 중 끼이면서 마찰·염증을 반복하는 것입니다. 초기에는 보존치료에 반응하는 경우가 많지만, 기계적 증상이 지속되면 치료 반응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초음파, 주사, 체외충격파를 시행했음에도 호전이 없다면 다음 단계로 평가를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첫째, 단순 초음파만으로는 연골 병변이나 관절 내 구조를 충분히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에 팔꿈치 MRI로 추벽 비후 정도, 연골 손상, 동반 병변을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둘째, 통증 유발 동작을 명확히 파악하여 해당 각도와 부하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재활 접근이 필요합니다. 단순 휴식이 아니라, 굴곡·신전 범위 조절과 전완 근육 스트레칭 및 점진적 강화 프로그램이 핵심입니다.

    루프스 병력이 있기 때문에 만성 활막염이 배경에 있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전신 질환 활성도가 관절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필요 시 류마티스내과와의 병행 평가도 고려합니다.

    보존치료에도 불구하고 3개월 이상 기계적 걸림 증상과 통증이 지속되고 MRI에서 추벽 비후가 확인되면, 관절경적 추벽 절제술을 고려하는 단계로 넘어갑니다. 이는 비교적 예후가 좋은 편이나, 정확한 적응증 설정이 중요합니다.

    정리하면, 현재는 단순 반복 치료를 이어가기보다 진단을 재정리하는 단계이며, MRI 기반 평가와 재활 방향 수정이 우선입니다. 이후에도 기계적 증상이 지속되면 수술적 치료까지 단계적으로 검토하는 접근이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