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굴땡굴

핑굴땡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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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니.. 고민이 많습니다

최근 들어 '내가 진짜 좋아하는 게 뭐였지?' 하는 생각이 부쩍 자주 들어요

회사를 다니고 돈을 벌면서 분명 학생 때보다 쓸 수 있는 여유는 많아졌는데, 정작 내 마음의 여유는 하나도 없는 느낌이에요 매일 아침 알람 소리에 겨우 인어나서 출근하고, 모니터 마주하면서 정신없이 이 일 저 일 쳐내다 보면 어느새 퇴근 시간이 되더라고요

집에 오면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도 없어서 침대에 누워 유튜브나 숏폼 좀 넘겨보다가, "아, 오늘도 한 게 없네" 하면서 쫓기듯 잠드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예전에는 새로운 음악을 찾아 듣거나, 주말에 훌쩍 어디로 떠나거나, 사소한 취미 하나에도 밤을 새울 만큼 열정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냥 하루하루를 '버텨내고' 있는 것만 같아요

분명 남들 다 하는 평범한 직장인의 삶이고 특별히 나쁜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마음 한구석이 텅 빈 것처럼 허무한 이 기분은 뭘까요? 제가 지금 잘 살고 있는 게 맞는지, 다들 이렇게 무뎌진 채로 살아가는 건지 문득 궁금해지는 밤입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직 학생인 제가 끼어들수 있는 범위가 아니란걸 알지만 글 남겨볼게요 사실 허무하고 의미없게 사는 삻을 사는게 가장 지치고 힘든 일입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즐거운 일을 하는것이 좋지만, 그럴 용기나 실행력이 부족하다면 자신만의 일정한 목표나 게획을 세우고 나아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저도 지금 시험기간이라 준비를 하고 있지만 이렇게 공부 해도 시험 한번 치고 까먹을거라는것도 허무한 느낌이 드는데 평균 점수를 목표해두고 실행하고 있기때문에 더욱 추진력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작성자님이 즐겁고 의미있게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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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도 그렇게 느낄때가 많은것같아요 하루하루 사실 버텨나가긴 해도 그렇게 생산적이지도 않은것같고 .. 꼭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강박보다는 글쓴이님이 지금 당장 회사를 다니시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본분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가끔 읽고싶은책이나 영화를 보기도하고 아무것도 하기싫으면 또 그런데로 살다보면 또 뭔가 하고싶어질때가 오긴하더라고요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그렇게 하고싶은걸 또 하면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