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아들이 저한테 잔소리가 너무 심합니다.
아들이 중학생인데 저한테 잔소리를 너무 심하게 합니다. 미칠것 같아요. 사춘기도 심해서 제말도 안듣고 너무 힘들어요. 잔소리 하지 못하게 하는방법이 있을까요 사춘기 아이들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보통은 자녀가 부모와 대화하는 것이 싫어서 문을 닫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반대로 중학생 아들이 부모에게 사사건건 잔소리를 퍼붓는 상황이라면 엄청난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아들이 하는 말에 일일이 대응하면서 말싸움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볍게 "응", "00때문에 그런거야", "그런 00이 생각이지"라고 가볍게 끊어 주시면 좋습니다.
다음은 아이에게 내용이 아니라 말투와 태도만 잡아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런건 잔소리하듯이 말하는 게 아니라 차분하게 다시 말해야지"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중학생 아들의 잔소리는 비난이나 반항이 아니라, 스스로 주도권을 쥐고 어른이 되고 싶어하는 사춘기 특유의 자기주장 욕구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아이가 무례하거나 도를 넘는 잔소리를 할 때는 화를 내기보다 단호하게 경계선을 설정하고 [다음에 다시 이야기하자]며 타임아웃을 선언하세요.
잔소리가 심해질 때는 [네가 자꾸 잔소리를 하고 지적하면 엄마도 마음이 속상하고 대화하기 힘들어]라며 부모의 솔직한 감정을 정중하게 전달해주세요. 그래야 아이도 자신의 언어 습관을 객관적으로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중학생 시기에는 부모의 말에 반항하거나 잔소리가 늘어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자녀를 억지로 통제하기보다 자율성을 인정하면서 지켜야할 규칙은 분명하게 정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네가 그렇게 생각하는건 알겠는데 엄마에게 그런 말투로 이야기하는것은 안돼" 라고
감정과 행동을 구분해서 알려주셔야합니다
사춘기는 관리하기보다는 독립해가는 과정을 옆에서 조절해주는 시가라고 생각하면 훨씬 편해집니다
제 첫째아이 고등학생때 저랑 둘이서 정말 막 웃으면서 밥을 먹고있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티브이 화면을 1초정도 보고 다시 딸의 얼굴을 봤을때 완전히 다른 얼굴이 되었어요
그러면서 딸이 하는말이 " 다 싫어" 이러는 거에요
제가 그때 정말 사춘기가 이런것이구나 하고 너무나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사춘기아이를 둔 지인들한테 이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가하는 행동과 말이 그아이가 하는게 아닐수도있다
사춘기가 시키는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우리 아이키울때보다도 지금은 사춘기가 더 일찍 와서
질문자님의 아이가 중학생인데 사춘기가 왔나봅니다
조금만 너그럽게 지켜봐주시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끝나기도 해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사춘기의 아이는 부모로 부터 독립하고 싶어 합니다.
부모의 지적을 받기 전에 먼저 부모의 행동을 지적 함으로써 자신도 다 큰 어른이고 통제권을 쥐고 있다는 우위 심리를 느끼려 합니다.
그리고 본인에게 잔소리를 하지 못하도록 선제 공격 형태로 잔소리를 퍼붓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맞대응 하지 않습니다. 아이도 반응이 재미 없어지면 잔소리 빈도가 줄어 듭니다.
그리고 사춘기 아이과 소통을 할 때는 관심은 주되 거리는 적당히 두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개인 공간과 시간은 존중해 주고, 거리를 유지 하세요. 부모님도 부모님 자신의 취미, 운동, 자기 개발을 하면서 바쁜 삶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사춘기 대처 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에는 부모를 통제하려는 말투가 늘기도 합니다. 무조건 막기보다 '아빠에게 조언은 좋지만 명령하거나 반복해서 잔소리하는 건 안된다'고 선을 정해보세요. 감정적으로 맞받아치기보다 규칙을 정하고 일관되게 대응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고.. 아들이 잔소리를 많이 하는 행동을 하는군요ㅜㅜ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으면 여기까지 오셔서
이렇게 글을 남기셨을까 싶어서 안타깝네요
사춘기 자녀를 키우시는 아이의 부모님 으로서
아들의 모습을 보고 많이 신경쓰이고
당연히 마음이 아프실거라고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이도 엄마한테 잔소리를 계속 한다고 하셨는데
아이의 입장에도 그동안 쌓인게 많았을지 않을까 싶어요..
사실 계속 혼이나다 보니까 자존심도 상하고
스트레스가 쌓이는 바람에, 이렇게 반항을 하는 행동이
발생이 되어버린 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일단은 사춘기가 되면은, 아이들의 입장에서는
뭐든지 귀찮아져서 자연스럽게 말이 없어지게 되거나
집안에서도 혼자있고 싶어지는 경향도 생기며
아니면 학교생활이나 학습등 다른 여러 상황으로 인해
예민해 져서 점점 부모에 대해 반항심도 생기게 되지요ㅠㅠ
사춘기때 흔하게 나타나는 모습이기도 해요
일단, 아들에게 무리하게 다가서시기 보다는
혼자만의 시간을 어느정도 존중해 주시는 것도 필요하고
조금더 이 시기를 지켜보시는 것도 필요해 보입니다.
아들하고 거리를 두어보시는것도 필요해요
하지만, 사춘기와는 또 별개로
아이한테 심리적인 내부 요인이 있지 않는지도
살펴봐야할 필요가 있을 거 같기도 해요
갑자기 아들이 말이 없어지고, 과하게 감정적 이라면
학교내 생활이나, 또래 친구들이나, 학업 부분 에서
무슨 문제가 스트레스가 없는건지
한번 진솔한 대화를 통해서 이야기도 나눠봐야 할 거 같아요
사춘기와 별개로, 생각보다 따로 아이만의 스트레스 요인이
상당한 경우도 굉장히 많기도 합니다.
그리고, 사춘기의 특성인 시기라고 해도
자녀가 부모에게 잔소리하는 행동을 계속 하거나
선을 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말을 무시하거나 건성으로 듣는 부분에 대해선
어머님의 솔직한 마음들과 함께
어느정도 단호하게 말씀을 전달하셔야 할 거 같아요.
"엄마에게 그런 말투도 이야기를 해서 기분이 상해"
"부모한테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 안돼"
"엄마의 이야기도 잘 들어주면 좋겠어"
어느정도 아들에게 부모님의 마음도 솔직하게
표현하시는 것도 중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이 점점 심해진다 싶으면은
아이랑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상담을 받고 치료가 가능하다면 치료도 받아보면 좋겠습니다
얼른 하루빨리 아들의 내면적인 아픈 부분과
어머님의 마음속 상처들이 해소가 되었음 해요
이 시기가 지나면, 조금씩 점차 나아지는 변화가 있을테니
지켜보시다가 한번 대화를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중학생이라면, 사춘기 특성상 부모에게 간섭받는 느낌을 싫어하면서, 서로 잔소리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 말투로 계속 이야기를 하면 대화하기 힘들다고 선을 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말 중 필요한 내용을 들어주되,
반복되거나 무례한 말에는 대화를 잠시 중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부모와 아이 모두 감정이 올라왔을 때에는 바로 해결하려 하기보다 잠시 시간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사춘기 아이를 관리하기보다 서로 지켜야 할 말투와 규칙을 함께 정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중학생은 사춘기에 접어들며 부모의 행동을 지적하거나 자기 의견을 강하게 내세우는 일이 늘 수 있습니다 .잔소리 할때마다 맞받아치기보다 의견은 들을게, 하지만 반복해서 지적하거나 무례하게 말하는 것 안돼 라고 기준을 정해주세요. 중요한 이야기는 감정이 가라앉은 뒤 짧게 나누고 부모 도 아이의 사생활과 선택권을 조금씩 인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점은 아이를 통제하기보다 말하는 방식과 가족 간 경계를 일관되게 가르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