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중고차 거래 고장 사실 모르고 구매

안녕하세요. 중고거래 앱 당근에서 제네시스 G80 2017년식 21만 킬로 1320만 원에 구매를 하였는데 2일 만에 고장코드 떠서 문의합니다. 당근 직거래를 하러 판매자님 집 앞에서 차량을 보게 되었습니다.

차량을 보여주시며 설명도 해주시고 사기꾼처럼 안보였습니다.

차량도 조금만 문제 있어도 예민해서 손 보시고 자주 오일도 갈고

집적 관리도 하시고 하셨다고 하시며 장거리이용 할 때만 타던 거라고 하셨습니다. 돈 많이 들어가나요?? 잘 고장 나나요 했을 때 고질병이 있는데 센서를 갈아야 된다 근데 지금은 바꿔서 문제 될 거 없다. 그리고 저속 구간에서 탁 치는 소리가 나는데 크게 문제 될 거 없다 이러셔서

구매를 하였는데 현대정비소에 가보니 촉매고장 산소센서 3개 촉매 2개 380만 원이라 하고 관리도 안된 차량이다 엔진 쪽 손보는데 280~300 미션오일. 대후오일 55만 4천 원 정도라는데 앞이 막막해집니다. 그래서 판매자에게 전화해서 말했더니 자신도 고장 날지 몰랐다 도의적 책임이 있으니 촉매를 책임지고 수리해 주겠다 그러나 시간이 쫌 걸릴 거다 부품을 구하면 수리해 주겠다 어디서 중고로 구하는지 시간이 걸린다고 말을 하시더라고요.. 저는 저속구간에 탁 소리 나는 거 그거는 판매자에게 들었지만 그 외 고장은 듣지를 못하였는데 현대정비소에서 말한 걸 말씀드렸더니 그럼 중고차 사는데 새것처럼 뽀송뽀송하길 바랫냐 그건 아니잖아요 이러길래 예 이러긴 했는데 기분이 무척 안 좋네요 1달도 아니고 2일 만에 고장이라니 어찌해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