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잘 살아보고 싶은데 잘 안풀리고 너무 힘드네요....

군대를 좀 늦게가서 26살에 제대하고 방황 좀 하고 깊게 고민 하다가 하고 싶은 일이 생겨서 27살에 폴리텍에 들어가서 배우고 있는데 아무래도 배우는게 남들보다 느리고 잘 못해서 너무 힘드네요 따로 돈 들여서 학원에서 배워도 긴장하고 조급해서 머릿속에도 안들어오고 20살 초중반에 학교들 2번 정도 다니다가 자퇴했는데 또 회피하고 싶어지고 폐인으로 지낸기간이 있다보니 사람들 속에 지내는것도 의식하게 되고...자꾸 우울해지네요...예전에 너무 심각해서 약 먹었다가 최근에 다시먹게되고....번아웃도 심하게 오고 또 도망가고 싶어지는데 어덯게해야할까요...? 타지역으로 와서 얘기할 친구도 없네요...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20대는 누구나 방황하면서 배우고 성장하는 시기인 것 같아요. 하지만 30대, 40대, 50대에도 방황하는 사람 많아요. 그러니 아직 많이 젊은 지금, 마음이 끌리는 분야가 있다면 하고 싶은 것들을 후회없이 도전해 보세요.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참고 견디며 사는 것만이 정답은 아닌 것 같아요. 꼭 남들처럼 살 필요도 없고요. 잠시 쉬었다가 다시 돌아가도 괜찮아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면 잠시 멈추고 다른 것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그 과정에서 내가 진짜 원하는 길을 찾을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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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뭔가를 생각하며 도전하려고 노력하시는 님은 충분히 인생을 잘 지낼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나이에 그동안 여러 경험도 해보셨고 이렇게 상담글도 올리시는걸 보면

    좋은 날이 있을거라 믿습니다.

    조심스럽게 몇가지 조언드려도 될까요?

    먼저 자신감을 가지고 천천히 하나씩 하세요. 그리고 하루하루 일기를 본인이 잘한것만 적어보세요. 친구삼아 속마음도 적어보시고...

    타지역에서는 취미를 위해 동아리나 학원을 다녀보세요. 아니면 봉사활동을 해보시는것도 좋구요.

    봉사는 가까운 주민센터부터 시작하셔도 되구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님이시기에 꼭 필요로 하는곳도 많을거고 앞으로 모든일이 잘 풀릴거예요.

    실패하면 다시할수 있는 젊음이 있으니까 용기를 갖고 생활하시고 잘되시리라 응원할게요.

    꼭 잘 이루어질거예요.

    건강 잘챙기시면서 매일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포근한개리입니다.

    지금 질문자님을 보면 저랑 비슷한거같네요..

    저도 학교에 친구도 없고 2년 휴학해서 완전 화석 그 자체죠..

    질문자님 글을 보면 열정은 있는거같아요.

    다만 불확실성에 의해 도망가고싶어지는거죠.

    그럴땐 자기최면을 걸어야됩니다.

    나는 할수있다. 내가 제일 똑똑하다.

    내가 못하면 다른사람도 못하지

    이런식으로 자신감을 키워야합니다.

    지금 힘들어도 지나가보면 아무것도 아닐겁니다!

    화이팅입니다